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감사 이종석, KEIT)은 20일 한국연구재단(감사 박정택, NRF)과 감사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업무 연관성이 밀접한 양 기관이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업무의 선진화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 상호 협력 및 지원 △감사정보의 상호 교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회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윤리경영 실천 협력 등 긴밀한 상호협조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감사품질을 향상해 나가기로 했다.첨 부 : 감사업무 협약식 행사 사진 1매사진설명 : 이종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감사(왼쪽)와 박정택 한국연구재단 감사(오른쪽)가 20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한국연구재단 본관에서 감사업무 선진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지난해 11월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및 스마트폰 앱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KEIT는 서울대학교 QoLT 산업기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6일(화)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에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및 스마트폰 앱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QoLT 산업기술지원센터는 KEIT가 지원하는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QoLT)*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보조기기와 스마트 폰 앱 부문에서 동의대학교와 서강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합동 학생팀이 각각 차지했다.보조기기 개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의대 학생팀은 “모스부호를 이용한 PC입력장치”로 KEIT 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또 스마트폰 앱 개발 분야 최우수상은 장애인들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어플리케이션 “진소리”앱을 제작한 서강대·성신여대 학생팀이 선정되어 서울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우수상 2팀에게 각 상금 20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각 상금 100만원씩을 포상했다. KEIT와 서울대학교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수상작과 관련하여 창업 및 특허 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소외 계층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대학생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이에 대한 참여를 돕고자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작년 11월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보조기기와 스마트폰 앱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겨울 방학 동안 지도 교수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실제 제품을 제작했다.공모전 참가자와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결과물들을 전시·시연하였다. 전시 제품으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 알리미’,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등 요즘 트렌드와 걸 맞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알림 시스템’, ‘한 손으로 머리 묶는 기구’ 등 장애인과 노약자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 등이 산·학·연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박은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의 특별강연이 있었다.*국민편익증진 기술개발사업(QoLT, Quality of Life Technology) 지식경제부 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장애인을 위한 기술개발, 장애인을 통한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총 8개의 기술개발 사업과 1개의 기반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음. 서울대학교 QoLT 산업기술지원센터는 KEIT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의 이공계 분야 롤모델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정보인프라, 산업기술기반 구축 등 기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첨 부 : 1. 장애인 노약자 보조기기 및 앱 공모전 행사 안내 및 수상자 명단첨 부 : 2. 각 부문별 최우수상 작품 사진

#1. 직장인 이주석(40)씨는 스마트카를 타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중 성수대교 근처를 지날 때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험’ 신호를 통보받았다. 내비게이션 화면에는 경고 창과 함께 “전방 5km 지점 장애물 발생으로 서행하라”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 무인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카에는 ‘시속 1000km 이상의 이동속도에서도 끊김없는 통신이 가능한 초고주파기반 이동통신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주행길 위험요소를 감지할 수 있었다. #2. 주부 우현경(38)씨는 이른 아침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며 냉장고의 LCD 화면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주문한다. 몇 번의 터치를 통해 필요한 식재료 주문을 마친 우 씨는 생체리듬을 고려하여 옷을 추천해 주는 ‘마이클로젯’을 이용해 남편의 출근복을 고른다. 오후에는 가사도우미 로봇에게 청소를 지시하고 외출준비에 나선다. 이것은 현재 정보통신기술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주거환경이나 생활기기들을 토대로 그려본 2025년 미래에 우리 생활상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미래의 가정에서는 평범한 삶의 모습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이같은 미래사회 전망을 통해 향후 10년간 정보통신분야에서 개발되어야 할 20대 미래 유망기술을 선정하여 보고서로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우리가 살아갈 미래사회의 모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 별로 상황을 설정하여 차세대 신기술 및 제품/서비스가 가정, 직장, 학교 등의 생활공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만화 시나리오 형태로 제시하고 있다. KEIT는 보고서 발간을 위해 정보통신 분야 100대 미래기술을 발굴하였고, 이중 기술적, 시장적, 국가 전략적 중요도를 고려하여 20개의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특히 선정된 20대 미래유망기술로는 △차세대 나트륨 이온전지 기술 △충전이 필요 없는 휴대기기 기술 △대화형 개인비서 기술 △접을 수 있는 초고해상도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기술 △의료 진단용 고화질 3차원 홀로그램 기술 △분단위 예측 기상정보 분석 처리기술 등 IT와 타산업간의 융합기술이 많았다. 이 보고서는 발간에 앞서 KEIT 18개 산업기술 분야 PD(Program Director)를 비롯해 과학기술자, 미래예측전문가, 시나리오작가, 만화가 등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였다. KEIT는 국내외 과학기술 예측조사 사례분석을 통해 총 700개의 미래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이 중에서 기술의 파급력, 실현성 및 혁신성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00개의 미래핵심 기술을 선정하였다. KEIT 정보통신기술본부 이명기 본부장은 “IT 기술예측조사 연구 결과는 R&D전략 및 정책수립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분야 미래 창의 연구를 위해 산업융합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KEIT 홈페이지(www.keit.re.kr) ‘KEIT 발간물’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참고 1] 20대 IT 미래유망기술 [참고 2] IT 미래시나리오 [참고 3] 100대 미래기술리스트 [첨 부] IT유망기술 및 미래시나리오 포스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에서 외부전문가 43명을 2012년도 KEIT 외부평가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외부평가단은 지경부 R&D 사업 평가·관리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 감시·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기관 출범과 함께 구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외부평가단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KEIT가 주관하는 평가위원회 참관 등을 통해 평가·관리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는지를 감시·모니터링 하게된다. 작년엔 45명의 위원이 165개의 평가위원회에 참석하여 평가관리의 감시 활동을 수행했다.KEIT는 전년도 활동실적이 미흡한 외부평가단 위원 일부를 교체하고 지역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0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하여 총 43명의 외부평가단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였다.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서영주 KEIT 원장은 “지식경제부의 올해 R&D 예산 4조 7000억원 가운데 KEIT가 집행하는 지원금이 2조 600억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R&D 평가관리를 위해 외부평가단 위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부평가단 단장인 이종석 KEIT 상임감사가 외부평가단의 금년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외부평가단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한편 외부평가단 위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복렬 책임연구원과 경기과학기술대학 이승호 교수는 KEIT 평가관리 업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서영주 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첨 부 : 2012년 외부평가단 위촉장 수여식 행사사진 2매<사진 설명> 29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12년도 KEIT 외부평가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서영주 KEIT 원장(우측부터)이 주진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서영주 원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참여확대를 위해 2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사업참여희망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연간 20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 내외 지원하는 Top-Down방식의 중장기 연구개발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기 위해 그동안 대기업과 연구소 위주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왔다.이번 교류회에서는 연구개발(R&D)사업을 기획한 기술전문가들이 직접 사업배경을 설명하고,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 간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이 용이하도록 지원하였다.이번 교류회를 기획한 우창화 산업기술본부장은 “그동안 평가기관으로서의 한계 때문에 중소·중견기업들의 대형 국책사업 참여를 위해 온라인 상의 정보공유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간접 지원만을 해 왔으나, 실제로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교류회에서는 컨소시엄 구성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들과 대기업 및 국책연구소가 직접 만나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만들어 실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행사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본 교류회에 직접 참여한 (주)퓨처로봇의 송세경 대표이사는 “정보교류회가 정말 유익했으며, 특히, 해당 분야의 새로운 전문가를 만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세부일정] 2012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참여희망자 기술정보교류회사업설명회 일정 안내 날짜 시간 분야 장소 22일(수) 10시 IT융합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장 14시 S/W 16시 디지털콘텐츠 23일(목) 10시 정보보안 삼정빌딩 7층 1회의장 14시 이동통신 16시 BCN 24일(금) 10시 DTV/방송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장 14시 차세대컴퓨팅 16시 LED/광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16일(목) 오후 1시 30분 코엑스 Hall E1(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지식경제부 의료기기 R&D 사업의 전략적 투자방향 설정을 위한 ‘제4회 의료기기 명품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레이저/광 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레이저/광 의료기기 분야 산업계, 학계, 의료계, 유관단체 등 20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기술 수준과 한계를 진단한다. 또한 레이저/광 의료기기 분야 명품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국내외 최신 의료용 레이저 기술동향(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저출력 의료용 레이저 기술 및 연구추진 실태(단국대학교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이정구 소장) △의료용 레이저 산업기술 현황 및 발전방향(원테크놀로지 서영석 연구소장) △임상관련 레이저 응용기술에 대한 세계동향(American Medical Systems, Inc. 강현욱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 포럼 2부에는 레이저/광 의료기기 분야 임상의료진이 참석하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한의학 분야의 전문가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업계 이슈에 대하여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FTA의 확산과 국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연구원 이준호 박사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KEIT 허영 의료기기 PD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광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 수준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R&D 사업화의 성공화를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 산·학·연·병(원)간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논의된 결과는 KEIT가 매월 발간하는 Issue Report*에 수록되어 정부, 산업계 및 관련분야 연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관련 문의 및 사전등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또는 전화(02-6000-7356, 7362)로 하면 된다. <이슈리포트*> * 해당 분야 다양한 현안 이슈(산업/시장/기술 동향, 시사점,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핵심정보 및 PD의 전문가적 분석과 제안을 포함하여 15∼20페이지 내외로 작성된 보고서. 첨 부 : 제4회 의료기기 명품화 포럼 안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0~11일 양일간 한국표준협회연수원 대회의장(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지식경제 R&D 발전방안과 KEIT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또한 2012년 기관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소통하는 일터 만들기를 다짐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0일 오후 한국표준협회연수원 대회의장(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2012년 임직원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했다.청렴다짐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윤리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단 한 건의 부패도 발생되지 않는 부패 제로(ZERO) 기관, 청렴도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도 제고와 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했다.서영주 KEIT 원장은 “청렴의지를 자발적으로 높이고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해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연간 2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임직원들은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반부패·청렴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독일 크롤스터 이어제(Kloster Irsee) 호텔(뮌헨 부근)에서 “제1회 WPM 사업단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BMW, 다임러, 폭스바겐 등 독일 완성차 업체와 KEIT가 지원하는 WPM 마그네슘 사업단 소속 포스코 등 한국의 소재기업들이 참가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개발과 향후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KEIT가 추진 중인 “글로벌 R&D 협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분야 수요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차량 연비 개선을 위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같이 모이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되었다.한편, KEIT는 WPM 사업 외에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및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으로 ‘글로벌 R&D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10일 오후 한국표준협회연수원 대회의장(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2012년 임직원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했다.청렴다짐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윤리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단 한 건의 부패도 발생되지 않는 부패 제로(ZERO) 기관, 청렴도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도 제고와 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모든 직원이 ▲윤리헌장 낭독 ▲청렴결의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김상홍 단국대 전 부총장·석좌교수의 초청 특강(다산의『목민심서』를 중심으로 청렴사상과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에 이어 윤리경영실천리더 32명이 참석하여 ‘청렴도 제고방안‘을 발표하는 분임토의가 열렸다.특히 청렴도 제고방안 분임토의에서 청렴도평가 외부전문가인 정운용 사회책임윤리책임연구소장을 초청해 윤리경영실천리더들과 함께 ‘201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결과 분석 및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KEIT는 이를 토대로 향후 기관의 청렴도 개선 과제에 활용할 계획이다.서영주 KEIT 원장은 “청렴의지를 자발적으로 높이고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해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연간 2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임직원들은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반부패·청렴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첨 부 : ‘2012년 청렴다짐대회’ 행사 사진 1매사진 설명 : 서영주 원장(사진 맨 왼쪽)을 비롯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임직원들이 10일 오후 경기도 안성 한국표준협회연수원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2012년 청렴다짐대회’에 참석, 선서를 통해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K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