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KEIT)은 10월 29일부터 ‘R&D 연구지원교육센터 대전 분원’을 열고 지방 교육생을 대상으로 연구지원전문가 교육에 들어갔다. 산업 현장에서 정부 기술개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서울에 개설된 연구지원교육센터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필요한 행정관리 인력을 공급하고 이 분야의 관리·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연구지원전문가를 양성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2012.5.21~10.18) 1,157명의 수강인원 중 1,072명이 수료하여 93%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90%가 ‘만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70명 규모의 제한된 교육운영 규모로 인해 매 교육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잠재 교육 수요의 대응이 어려웠고, 지방교육시설의 부재로 인해 전체 수강생의 약 36% 정도인 지방 교육생의 교육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클래스를 확대하고 지방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수요에 부응하고자 KEIT의 대전 분원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금년은 격주 시범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지원교육센터 정석표 팀장은 “이번에 대전 분원 교육장이 개설됨으로써 앞으로 지방 교육생들도 원활히 연구지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할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양성된 연구지원전문가들이 산업 현장에서 R&D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국가 R&D 사업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 연구지원전문가 교육현황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 이기섭, 이하 KEIT)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 남궁민, 이하 KTL)은 ‘12.10.26(금) 11:00 한국기술센터에서 ’핵심의료기기제품화사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공동 개최하였다. ○ 행사에서는 KEIT 이기섭 원장, 식약청 주광수 의료기기안전국장, KTL 남궁민 원장이 참여하여 핵심의료기기제품화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 과제 도우미 제도 운영 등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수행 책임자들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성공적인 개발 과제 수행 및 평가를 위한 지원제도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 해당기관(총괄책임자) : 서울대학교병원(정진욱 교수), 삼성서울병원(이규성 교수), 서울아산병원(김송철 교수), 연세세브란스병원(최영득 교수) ○ 이번 행사는 KEIT와 식약청, KTL 간에 최초로 진행되는 MOU 체결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 MOU 체결기관별 역할은 별첨 1 참조 □ KEIT는 지난 4월, 국산 의료기기 명품화를 위해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기기를 개발하는 ‘핵심의료기기 제품화 개발사업’의 신규 사업자로 서울대학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을 총괄기관으로 하여 의료기기 13개 품목 개발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 선정결과는 별첨 2 참조 ○ 핵심의료기기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은 ’15년 세계 10위권 의료기기 생산·수출국가 도약을 목표로, IT융합 첨단의료기기 등의 국산화를 통한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인증체계 장벽 극복을 위하여 향후 5년 간 13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해 총 29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올해 지원되지 않은 7개 품목에 대해서는 내년도 신규예산으로 추진 예정 □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핵심의료기기제품화사업의 R&D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라 개발사업 성과창출과 사업화 진입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초로 국내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통하여 인허가 및 평가체계의 합리성이 구축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 제품화를 효과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지식경제부 R&D 지원사업의 사업계획 및 성과의 객관적 평가기준이 구축됨으로써 대외적인 투명성과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첨) 1. 핵심의료기기제품화사업 지원 기관별 역할 (별첨) 2. 핵심의료기기제품화사업 과제 현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기섭 원장(가운데)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광수 국장(왼쪽),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남궁민 원장(오른쪽)이 10월 26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핵심의료기기제품화사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산업융합원천 R&D 전략(2013~2017)’을 수립하였다. 지난 4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550여명으로 구성된 전략 수립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력산업, 신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3대 전략분야에서 바이오, IT융합, 로봇, 조선, 자동차, DTV, SW 등 지식경제 28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R&D 세부전략 및 로드맵을 만들었다. 각 산업분야별로 비전 및 목표를 간략히 살펴보면, □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거시적 트랜드 분석 및 국내 정책동향 등을 종합하여 ‘R&D 생태계 동반성장을 통한 주력산업 글로벌 기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화 및 스마트화 R&D 집중, 주력산업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원천·핵심기술 확보, R&D 지원 강화를 통한 주력산업 분야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주력산업 분야 특허관리 및 표준화 활동 강화, 산·학·연 R&D 연계 활동 및 커뮤니티 강화 등을 추진 ○ 이를 통해 2017년에는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95%(’11년 84.4%),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제품 창출력을 50개(’11년 27개)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목표 제시 ○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기술, 자율주행용 차량제어 기술을 비롯해 지능형 편의성 농업기계, 공기 및 마찰저항 최소화 원단 등이 개발될 예정 □ “신산업 분야에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역할을 수행할 신기술·신개념의 산업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 융복합 과제기획 강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확대, 국민복지 및 경제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중심 및 산·학·연 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 ○ 이를 통해 2017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면서 나노융합산업 8%, 바이오산업 10%, 로봇산업 17%를 달성하고, 의료기기산업에서는 국내시장 점유율 45%, 지식서비스산업에서는 지식서비스 생산성 선진국 대비 90% 수준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세부적으로는 나노융합산업의 호흡기 진단용 나노센서 시스템, 의료기기산업의 영상진단 융합기기, 로봇산업의 골절치료로봇 및 수직이착륙로봇 등이 향후 개발될 계획 □ 마지막으로 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워 미래 핵심·원천기술개발을 중점 추진 ○ 전략적으로 IT융합 지속적 산업 전반 확산, SW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세대 하드웨어의 전략적 지원, 스마트·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 확보 등의 과제를 제시 ○ 이를 통해 기술 최강국 대비 기술수준 90%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시장의 길목을 선점하는 IT 국제표준특허의 10% 이상을 확보 ○ 여기에는 유전체분석용 슈퍼컴퓨팅 플랫폼 및 영어 교육용 음성대화 시스템, 스마트 Future Living 가디언 시스템, 유·무인 항행을 위한 차세대 기술 등의 개발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계획 향후 R&D 전략을 기초로 하여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기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첨부> 28대 기술분야별 비전·목표 및 기술개발 로드맵

“정부 R&D 투자 재원의 효율적 관리와 이에 따른 성과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해온 KEIT가 올해부터는 ‘지식경제 R&D’ 지원 체계를 연구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기술 ‘K-tech' 창출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더불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취임 만 5개월을 맞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기섭 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당시 밝혔던 산업기술 R&D 성과 창출을 넘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적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KEIT의 역할과 방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기섭 원장은 지난 5월 취임후 경영철학 이행을 위해 조직 체계를 정비하였고 조직 개편 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연공서열을 배제하고 능력과 자질을 중심으로 비교적 젊은 층에 해당하는 30, 40대 위주의 팀장 인사도 단행했다(6월). R&D 전주기 서류제출 간소화 등 현장공감형 R&D 전략 수립하여 추진하는데 이어서 찾아가는 산업기술 R&D지역순회컨설팅 및 간담회 개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형 R&D 지원활동으로 상생협력 정보고유 포럼 및 마케팅 설명회를 개최, 연구지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추진 등 연구자 중심의 많은 과제들을 추진하였다. 또한 전국 대학, 연구소, 기업의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앞으로 KEIT가 진정한 세계 최고의 R&D 평가관리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할 중장기 과제들을 도출했다. 우선, △외부 평가위원회에 의존함으로써 실추된 R&D 평가기관의 책임과 권한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확보하는 것, △지금까지 다양한 정책의 추진으로 R&D관리 제도 및 규제를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구자들의 불만의 소리가 많아 연구 중심의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평가관리의 개념을 컨설팅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R&D 지원 불균형 현상을 지역순회 컨설팅 확대, 지방소재 평가위원 풀 확충 등 소외 지역 R&D 참여를 높이는 것, 대·중소 상생협력차원에서 동반성장 포럼운영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산 지원측면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R&D 지원 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하는 과제들이다. 한편, KEIT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활기넘치는 GWP(Great Work Place)를 위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KEIT’, ‘존경받는 KEIT’가 되고자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를 청렴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CS윤리추진팀을 신설하고 CS윤리운영위원회 발족하여 운영하는 등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KEIT 푸름이 사회봉사지원단을 발족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원장 등 임직원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초청하여 R&D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 멘토링도 개최한 바 있다.

우리원 푸름이 사회봉사지원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8일 수서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48포대(10kg), 40포대(10kg)를 각각 기증했다. 이기섭 원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수서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총 88포대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해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을 구매하여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우리원은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10월11일(목)~12일(금) 양일간에 걸쳐 지식경제부 의료기기 분야 R&D 사업 전체 수행자들이 함께하는 ‘2012 MMR (MKE Medical-device R&D) Fair’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KEIT가 지원하는 국내 의료기기 R&D사업의 개발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위축된 국내 의료기기 산업과 의료기기 R&D 중소기업들의 활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기기의 국제규격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모색 및 핵심의료기기 제품 전시 등 개발제품에 대한 품목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료기기 인증제도 안내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IEC-3판 국제규격 대응전략 등 의료기기 관련 국내 관련 유관기관의 세미나도 진행된다.KEIT는 “국내 의료기기 R&D 수행 전체 기관들이 참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대안모색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적 반열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KEIT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진정한 세계적 명품화 기술 강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선진국 제품 수준의 의료기기 R&D 명품화 사업을 위하여 ‘의료기기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및 의료기기 세계적 명품화를 위한 핵심의료기기 제품화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첨 부1. 2012 MMR Fair 세부일정2. 2012 MMR Fair 전시 제품 리스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지난 10월 5일(금) 한국기술센터에서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광신고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KEIT 이공계 청소년 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R&D는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는 국가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 청소년들에게 R&D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자(멘토)로 나선 KEIT 우창화 경영기획본부장은 스토리가 있는 R&D의 세계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R&D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해나갔다. 특히 학생들과의 멘토링 시간에서는 이공계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R&D 분야의 진학 및 진로, 장래 비전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학생들에게 공감할 만한 대화들이 오갔다. 이기섭 KEIT 원장은 “오늘 이공계 청소년 초청 멘토링 행사에 참석한 학생 여러분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주인공이자 앞으로 미래의 산업계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공계 청소년들이 R&D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EIT는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더 많은 이공계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할 계획이다. 첨 부 : 행사사진 2매 사진1) 사진설명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0월 5일(금) 한국기술센터에서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광신고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KEIT 이공계 청소년 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 KEIT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멘토링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R&D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강연과 멘토링(조언활동)이 진행되었다. 멘토링 행사가 끝난 후 이기섭(앞줄 가운데) KEIT 원장과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사진2) 사진설명 : ‘KEIT 이공계 청소년 초청 멘토링’ 행사에서 이기섭 KEIT 원장이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KEIT)은 공익신고에 대하여 익명 신고가 가능한 ‘Help-Line(헬프라인)’ 공익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하고 부정비리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운영하는 ‘Help-Line(헬프라인)’ 공익신고시스템은 임직원 및 민원인 등이 KEIT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이 시스템은 실명인증절차를 삭제하여 신고절차를 간소화하고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신고자의 신분보장을 위해 고발내용, 접수 및 처리 등 일련의 과정을 특허받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익명성을 보장하고 개인정보 노출위험을 방지하여 비리신고를 활성화하고자 하였다.신고대상은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 수수, 직위 또는 권한을 남용한 부당 이득, 평가관리원에 손해를 끼친 행위, 기타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이며 신고방법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공익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자동 연결된「헬프라인(Help-Line) 시스템」에 신고내용을 입력하면 된다.KEIT 감사실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이나 민원인들이 조직 내 비위사실을 알고도 신분노출과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 신고가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번 Help-Line(헬프라인) 공익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붙 임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공익신고시스템 ‘헬프라인’ 사용자 화면

바이오, IT융합, 로봇, 조선, 자동차, DTV, SW 등 지식경제 28대 기술분야별로 중장기 R&D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차년도 산업융합원천 R&D 과제기획의 방향을 논의하는 발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산업융합원천 R&D 전략(2013~2017)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R&D 발표회에서는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과 *KEIT 28대 기술분야별 PD(Program Director)을 비롯하여 R&D전략 수립위원 등 8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수립한 기술분야별 R&D 세부전략 및 ‘13년도 과제기획 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KEIT의 PD는 정부 R&D 과제의 기획, 평가, 관리, 기술이전, 사업화 등 모든 과정을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책임지고 관리하며 KEIT는 현재 신산업(바이오, 의료기기, 나노융합, 로봇, 지식서비스), 주력산업(플랜트엔지니어링, 산업용기계, 조선, 스마트카, 그린카, 생산기반, 금속재료, 화학공정, 섬유의류), 정보통신산업(IT융합, DTV/방송, 홈네트워크/정보가전, 차세대이동통신, BcN,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LED/광, 소프트웨어, 차세대컴퓨팅, 지식정보보안, 반도체공정/장비, RFID/USN) 등 28개 분야에서 PD제도 운영중. 특히 세계 시장을 재패할 *대한민국 대표기술(K-tech)을 28대 분야별로 공개하여 △최신 글로벌 기술개발 이슈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2013~2017) 등 신규과제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기술(K-tech) KEIT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세계 최고 기술이자 우리 대표 기술을 양성하고 알리기 위해 ‘K-tech(케이테크)’브랜드를 최근 도입함. ‘K-tech(케이테크)’는 우리가 개발한 산업원천기술과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감성을 융합한 세계적인 첨단기술 상징한다. KEIT는 지난 4월부터 28대 기술 분야별로 PD와 산·학·연 전문가 550여명으로 구성된 R&D전략 수립위원회를 운영하여 중장기 R&D 발전전략을 수립해 왔으며, 이날 발표회를 통해 R&D 전략을 산·학·연 관계자와 공유하고 향후 R&D 과제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발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R&D 전략 보고서는 10월중에 KEIT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KEIT는 금년 1월부터 산업융합원천사업 전체 28대 분야에 PD제도를 확대하여 PD 중심으로 R&D의 도전적 목표설정을 위한 과제기획 및 성과중심 R&D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KEIT 이상일 산업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수립된 R&D 전략은 산업발전 전망 및 기술정책 동향 등을 분석하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향후 5년간의 ‘전략분야별 R&D 비전과 목표, 로드맵, 핵심·원천기술 개발 테마‘ 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향후 분야별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과제기술 및 지원을 위한 기본방향 및 의사결정 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산업융합원천 R&D전략(2013-2017) 발표회 개최계획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012년도 2차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에서 57개 기업을 신규 사업자로 선정하고 2년간 15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키로 하였다.KEIT는 21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2년도 2차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에 신규 선정된 57개 중소기업 대표와 연구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성공을 위한 적극적 협력지원과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다짐하는 **푸름(Purum) R&D 수행 선언식을 가졌다.*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구매하는 것을 조건으로 중소기업의 국산화 제품개발 및 신기술 제품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개발단계부터 제품의 판로를 확보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며 국산화 촉진을 목적으로 함. **푸름 R&D 선언식은 정부 R&D 사업 수행기관들로 하여금 정부 자금을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푸름(Purum)은 영어의 ‘pure(순수한)’에 해당하는 라틴어.선언식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와 연구책임자들은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른 성실한 기술개발 수행 및 연구·개발(R&D) 예산의 투명하고 깨끗한 집행을 다짐했다.또한 KEIT는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평가 및 성과관리로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이며, 과제수행시 애로사항이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KEIT는 이날 선언식에 뒤이어 신규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전자협약 및 포인트제도 안내 △기술자료 임치제도에 대한 협약설명회를 열고 협약·사업수행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KEIT는 금년 연말까지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비롯하여 해외수요처연계기술개발사업의 3차, 4차 사업신청 및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약 200억원의 R&D 자금을 중소기업 대상 기술개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붙 임 : 2012년도 2차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협약설명회 개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