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부 R&D사업 수혜자였던 대기업들, 후원자 된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미래 반도체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 발대식 및 사업발표회' 개최
ㅇ 산업부 최태현 국장과 KEIT 이기섭 원장, KSIA 양준철 부회장, 미래소자원천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수행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
ㅇ 전담기관인 KEIT의 이기섭 원장과 연구수행자들 간의 간담회를 통해,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손톱 밑 가시 제거’의 자리
ㅇ 세부주관별 사업발표회를 통해 각 과제간의 이해와 협력을 제고
□ ‘미래 반도체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은 미래반도체소자 관련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ㅇ 파급효과가 큰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기관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그 성과를 산업체로 확산할 예정
- 반도체 소자, 설계, 장비, 소재기업이 제품 및 공정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세부
핵심기술을 선정
ㅇ ’13년 신규공고를 통하여 선정한 12개 과제수행기관**(총괄 1, 세부 11)에
정부지원 50%, 민간투자(국내외 반도체소자·장비기업* 투자) 50%의 총 사업비 250억 원을 5년간 지원 예정
* 투자기업: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에이에스엠엘코리아(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램리서치코리아(유) 등 6개 기업
□ KEIT는 향후
5년간 차세대 반도체소자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관리
ㅇ 본 사업을 통하여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 반도체 강국의
명성을 공고히 할 계획
ㅇ 본 사업에는 연세대를 비롯한 국내외 32개 학?연기관의 연구원 250 여명이 참여,
연구 성과의 활용을 위해 산업계와 공유할 예정
□ KEIT 이기섭
원장은 “본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원천기술 개발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사업의 성공으로 국내 반도체산업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를 위해서 산학연관 협력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밝힘
[붙임] 미래 반도체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 발대식 및 사업발표회
개최계획
작성자 이현숙
작성일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