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업기술 분야 최초로 연구장비 로드맵 발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산업기술 R&D를 위한 연구장비의 자체 개발, 신규 구축, 공동 활용을 포함하는 향후 5년간의 로드맵을 산업기술 분야 최초로 수립하여 발표ㅇ 신산업, 주력산업 등 23대 산업기술 분야 R&D에 필요한 연구장비 569개를 망라하여 수립된 이번 로드맵은ㅇ 산업기술 R&BD 전략수립과 R&D 사업추진, 연구장비 개발, 신규 구축 및 민간서비스(렌탈 등) 이용확대 등 분야별 추진계획에 따라 ‘14년부터 산업기술 R&D 투자에 활용될 예정□ 국내 공공부문 연구시설·장비 구축의 50% 이상을 산업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그간 신규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旣구축된 연구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총 4조 4,429억 원의 연구장비 관련 투자 중 산업부가 53.9%(2조 3,936억 원)를 차지 (국과위, ‘10년도 국가연구시설장비 조사분석보고서, ’05~‘10년 기준)- 인프라넷(장비공동활용사이트) 구축(‘01), 국가연구장비 관리효율화 추진계획 수립(‘10), 연구장비전문기관 설립(’11), 연구기반구축 통합관리방안 수립(‘12) 등ㅇ 이번 로드맵도 그 연속선상에서 산·학·연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산업· 기술·지역정책, 旣구축된 장비의 관리·활용 현황 및 해외사례 분석 후 민관합동의 ‘산업기술기반조성 전략포럼(’12.11~‘13.9)’ 논의를 거쳐 수립□ 신산업, 주력산업 등 23개 산업기술 분야에서 신규구축이 필요한 569개 장비*에 우선 투자 예정* 산·학·연 수요조사 결과 접수된 1,369개 장비 중 중복여부, 국가지원 타당성, 중요도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 (로드맵 첨부)ㅇ 특히, 국내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개발이 요구되는 연구장비(72개)를 별도로 제시하여 민간투자 견인□ 동 로드맵은 지속 가능한 연구장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기술정책과 R&D 사업을 연계하여 투자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장비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활용 예정ㅇ 이에 따라 공공 투자가 필요한 장비는 우선순위에 따라 도입하고, 민간 투자나 렌탈이 가능한 장비는 이를 적극 유인* 공공투자 569개(전략투자 102개,평균투자 181개,선택투자 286개) 및 민간투자 114개, KEIT-렌탈업체간 MOU 체결로 렌탈장비 이용 유도 등ㅇ 국산 장비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첨단 연구장비 개발 추진, 사업화 지원 등에 활용* 국산화 대상 장비 72건 자체 개발 및 공공부문 도입 확대 등ㅇ 산업기술 R&BD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기반조성 사업 추진 시 로드맵과 연계하여 실효성 제고* 산업기술전략과 장비로드맵 동시 수립, 기술개발사업의 단독활용장비(전체 도입장비의 38%) 도입 최소화로 추가인건비 지원, 민간 렌탈산업 육성 등□ 이번에 발표된 연구장비 로드맵에 따라 산업부의 연구장비 투자 예산(‘12년 약2,500억 원, 3천만 원 이상 장비) 절감이 기대되며, R&D일자리 창출과 연구장비산업 육성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ㅇ 산업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공공부문 연구장비 구축현황을 정밀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산업기술 기반조성 전략포럼’*을 운영* 산·학·연·관의 기반조성 전문가 36인 (위원장: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사무국: KEIT)
작성자 이현숙
작성일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