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에 성시헌(成始憲, 56세, 사진) 전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을 임명하였다. 성시헌 신임원장은 1987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부 R&D 총괄관리 부서에서 R&D 평가관리제도 개편을 담당한 바 있다. 이를 통해 R&D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였고, 관련 규제완화 등을 통해 연구수행자가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R&D 지원 및 평가관리에 전문성을 보유한 적임자로 지명 받았다. 또한, 강원지방우정청장, 국가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장 등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업무관리와 조직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13년부터 국가 표준․인증정책과 제품안전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범부처와 함께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 기술표준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성시헌 신임원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에 맞추어 투명하고 전문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세계수준의 R&D 전담기관으로 도약과 수요자 중심의 R&D지원 서비스 강화, 창의적이고 성과중심의 조직경영을 기관운영의 방침으로 표명하였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7.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5’*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나노융합R&D지원정책 및 과제성과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나노융합 산업기술 R&D전시관’을 운영함 * 세계 각국의 첨단 나노신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나노융합 전문전시회로서, KEIT는 2012년부터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해 옴 ㅇ 동 전시관에는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나노사업*의 분야별 성과물이 전시되며, 주요 품목으로 ㈜알루이엔씨의 1.2×1미터 크기 대면적 투명발열창호유리 및 시스템, 대한전선의 나노카본소재를 적용한 초고압 경량화 케이블 등이 전시됨 * 핵심기술개발사업, 그래핀소재부품상용화기술개발사업, 나노소재수요연계제품화적용사업, T2B활용나노융합R&BD촉진사업,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촉진 및 활용사업 등 ㅇ 특히, ‘그래핀소재부품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성과물인 대면적 차폐필름 등이 전시돼 생소한 그래핀 소재를 국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함 □ ‘나노코리아 어워드’*에서는 에너지 절감형 결로방지 하이브리드 발열유리 창호시스템을 개발한 ㈜알루이엔씨가 KEIT 원장상을 수상함 * 국무총리상: ㈜파루(인쇄전자 저온공정용 은나노잉크 개발), 산업부 장관상: 크루셜텍(하이브리드 나노소재 및 나노공정기술을 활용한 모바일용 지문인식 통합 솔루션), (주)에코메트론(다공성 나노입자 적용 가짜석유 판별시트), (주)나노미래생활(나노산화아연 항균필터 개발) □ KEIT 관계자는 “전시관 운영을 통해 나노융합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해외 연구기관·기업과의 교류가 활발해져 향후 해외공동연구 및 판로개척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6.21(일)∼23(화)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전자공학회 2015년 하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산업융합·임베디드SW) 과제워크샵’을 열고 R&D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 ㅇ 동 행사는 ‘2015년 KEIT-대한전자공학회 R&D협력간담회(‘15.1.19)’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국가 R&D성과에 대한 학회 관심을 유도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옴 □ KEIT는 워크샵을 통해 과제 간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과제수행자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학회와의 실질적 연계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R&D수행결과 논문을 발표함 ㅇ 특히, 최근 이슈인 ‘스마트공장’과 관련해 ‘제조혁신3.0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고, 과제수행자 및 학회관계자가 참여하는 ‘산업융합 R&D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함 □ 박장석 KEIT 사업기획본부장은 “KEIT는 앞으로도 국가 R&D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한전자공학회와 연계행사를 활발히 열고 R&D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6월 6일(미국 현지 시간) 로봇 챌린지*가 열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Fairplex에서 미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로봇분야를 포함해 양 기관 간의 전반적인 업무협력 확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 로봇 챌린지 : DARPA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재난대응 로봇기술을 경합하는 대회** 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 미국 국방부 산하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 ㅇ 금번 로봇 챌린지(DRC 2015)에는 KEIT에서 기술개발 예산을 지원한 KAIST, 서울대, 로보티스 3개 한국 팀이 참가했으며, KAIST 팀의 휴보-DRC 로봇이 영예의 1등을 차지함 □ 특히, KEIT 이기섭 원장과 DARPA의 Dr. Steven Walker 부소장(Deputy director)은 로봇 기술을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R&D 공동지원 및 연구기획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함ㅇ 이번 챌린지의 주제인 재난안전 뿐만 아니라 인류복지를 위한 로봇 개발 및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 센서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협력해 대학 등 개발 수행기관에 대한 공동지원을 논의함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6.4일(목) The-K 서울호텔에서 ‘융·복합 신개발의료기기 신속제품화 지원 범부처 공동 워크숍’을 개최 ㅇ 이번 공동 워크숍은 지난해 7.30일 체결된 ‘첨단융복합 의료기기 신속제품화 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간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KEIT, 식약처, 한국연구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ㅇ 신속제품화 지원대상 과제와 관련된 연구자, 전담기관, 인허가부처, 시험평가기관 담당자들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된 자리임 □ 본 워크숍에서는 의료기기 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담과제 도우미제도 운영과 개발제품의 적정성 평가 및 인허가 절차‧방법, 해외 동향 등이 안내됨 ㅇ KEIT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국가 R&D사업 범부처 협력의 성공모델로서, KEIT가 관리하는 의료기기 R&D사업의 제품화 실적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이차전지 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개발 로드맵 및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2015 이차전지 정보공유 포럼 및 과제 워크샵’을 6.4~5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 ㅇ 이번 행사에서는 과제발표와 판넬 전시를 통해 산업부 지원과제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지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ㅇ 간담회 개최로 과제책임자의 정부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인 과제관리 및 성과제고 방안을 논의함 □ KEIT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워크숍은 산업부에서 지원하고 KEIT에서 기획·평가·관리하는 이차전지 사업*의 연구성과를 알리고, 효과적인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녹색산업선도형이차전지기술개발사업, 거점기관지원사업 등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지역발전블로그 기자단* 34명을 선발하고, 5.29(금)~30일(토) 충남 서산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함 * 주요활동 내용 : 지역발전 관련 콘텐츠 발굴 및 기사작성, 지역발전 관련 행사 참관기 작성,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 ㅇ 지역발전블로그 기자단은 지역의 소식과 행사에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고 싶은 대학생과 일반인(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ㅇ 지역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7개월간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고, 행복생활권 등 지역발전정책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이야기를 발굴해 알릴 예정임 ㅇ 최종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 □ KEIT는 “앞으로 지역발전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지역발전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기섭)은 5.12(화) 한국산업단지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 및 대구시, 대구상의, 대구은행, 대구 TP,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혁신주체 4개 지원기관이 함께 하는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에 참여함○ 이날 협의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11개 이전 공공기관장, 4개 지원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 설명」, 「공공기관 지역 협력사업 현황 발표 및 토의」, 「상생협력 협약 체결」순서로 진행 ○ 협의회는 크게 3개 그룹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우선 대구시장과 공공기관장 등 최고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하는 ‘공공기관장협의회’를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공공기관을 순회하면서 개최할 계획임 □ 협의회는 앞으로 경제부시장과 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격월 개최)’와 각 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워킹그룹(Working Group, 수시 개최)’을 구성하여 기관장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5.21일(목) 숭실대 형남공학관에서 팹리스기업*과 대학간 기술협력방안 마련과 설계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지원으로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회 시스템반도체 산·학 협력 포럼’을 개최함* 반도체설계 전문기업 ㅇ 이번 포럼에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산업체 및 대학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하며, ㅇ ‘2016년 시스템반도체 R&BD 발전전략’, ‘초연결시대 미래산업 예측과 대응전략’ 등의 주제발표와 IoT/웨어러블, 모바일/스마일가전, 스마트자동차,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분과별 기술교류회를 진행함 ㅇ 또한, 팹리스기업이 인력채용을 위해 기업을 소개하는 홍보의 장인 ‘팹리스 채용설명회’도 개최함 □ KEIT 관계자는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팹리스기업이 대학과 협력으로 성장한계의 돌파구를 찾고, 설계전문인력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공동모색하여 국내 시스템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위기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ㅇ 산업부 관계자는 “다른 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시스템반도체분야에서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꼭 선보이겠다”고 강조함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베를린 전기자동차사업단(eMO-Berlin*)과 5.19일(독일 현지 시간) 베를린 외교부 컨퍼런스룸에서 양국 전기자동차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독 전기자동차 포럼’을 개최함 * 독일 연방정부, 주정부, 산업계, 연구계가 참여하는 4개 시범사업지역 중 하나인 베를린-브란덴부르크의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주관기관(베를린주정부 산하 공공기관)ㅇ 동 포럼에는 한국과 독일의 전기자동차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ㅇ 양국의 자동차산업 및 투자진흥 정책, 전기자동차 개발 최신동향 등이 소개됐으며,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의 마틴 박사가 ‘전기자동차 연계서비스’, 휴젝의 토마스 이사가 ‘고객지향 배터리충전 시장 모델’ 등의 전기자동차 성공사례를 발표함□ KEIT 김영학 본부장은 “한국은 전기자동차와 무인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독일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독일 또한 자동차산업과 공장자동화 등 IT분야 강국인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아시아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 소중한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