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지원한 ㈜켐옵틱스가 차세대 유무선 가입자망 기술의 핵심소재인 광트랜시버를 개발해 3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5세대(5G) 이동통신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광가입자망(FTTH) 기술이 사용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FTTH 기술을 선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기술을 구성하는 핵심소자인 광트랜시버*는 외국산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었다. *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거나 반대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광통신 시스템의 핵심 광모듈이러한 상황 속에서 켐옵틱스는 KEIT의 R&D 지원을 받아 고성능 저가격 광가입자용 트랜시버 개발에 성공해 장관상을 수상했다.켐옵틱스 이형종 대표는 “올해부터 국내 통신사에서도 5G를 전국적으로 설치하고 있기 때문에 트랜시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국내 상용화를 기반으로 하여 해외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3월 29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산업기술 R&D교육 우수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2018년 산업기술R&D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산업기술R&D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KEIT는 동(同) 교육의 수료자들이 연구지원 업무와 R&D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우수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해왔다.올해는 총 6개 작품이 외부 평가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당선자들은 산업기술 R&D교육 모니터단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KEIT 조기현 산업혁신기술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은 산업기술R&D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생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하며, “또한 우리 원은 올해부터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여 수강생을 위한 교육 편의를 도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KEIT는 수행기관의 R&D 환경을 개선하고 연구몰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산업기술 R&D교육을 시행해왔으며, 2018년까지 총 13,7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전년도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만족도 85.5%를 기록하며 교육과정 및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기술 R&D교육은 ITECH(산업기술R&D정보포털, https://itech.keit.re.kr)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R&D콜센터(1544-6633)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정양호(57) 전 조달청장이 3월 27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다.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EIT가 과제관리자를 넘어 컨설턴트(consultant) 또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R&D 시스템을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에서 혁신 선도자(first mover) 전략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전환시키고 창의적, 도전적, 혁신적 연구를 촉진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R&D를 통한 사회적 책임까지 이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정 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동(同)대학 석사(행정학) 학위와 美서던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한편 정양호 KEIT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28회로 1985년 산업통상자원부(당시 상공부)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기술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조달청장 등 주요 직무를 두루 거치며 국가산업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지원한 ㈜셀루메드가 조직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유를 돕는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2월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와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자본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으며, 국내와 선진국 간 기술격차가 큰 상황이었다.셀루메드는 KEIT의 지원을 통해 초기 비용을 충당했고, 골이식재 및 족부궤양 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단백질을 개발할 수 있었다.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단백질을 활용한 골이식재 사업화가 성공할 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관련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역시 매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3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인지기능 장애 환자의 인지기능 평가 및 인지 증진 의료기기 개발’과제(’16.5~)를 통해 현재까지 정부출연금 약 24.6억 원*을 지원한 ㈜마이다스아이티가 치매 수준 평가 소프트웨어인 인브레인 코그(Inbrain Cog)를 개발했다.  * △마이다스아이티(주관기관) 6.6억 △(주)잇팩(참여기관) 2.1억 △삼성서울병원(참여기관) 13억 △포항공과대학교산학협력단(참여기관) 2.9억인브레인 코그는 태블릿을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치매수준 평가 소프트웨어로, 검사부터 채점 및 보고서 자동생성까지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자동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 치매 의료진은 본 소프트웨어는 전국 480명의 노인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마쳐 신뢰성을 더한 상태라고 밝혔다.마이다스아이티 이준호 의료사업파트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검사를 할 때 검사뿐만 아니라 채점과 보고서 작성에 많은 공수가 들어간다”며, “인브레인 코그를 통해 이러한 수고가 줄어들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2월 2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된 ICSAD 2019(치매대응전략 국제 학술대회)와 연계된 전시회에 인브레인 코그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지원한 ㈜세일에프에이가 공기정화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터메디아의 성능을 개선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1월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필터메디아는 저렴한 소재인 활성탄을 활용할 경우엔 유해물질 저감효과가 약해지고, 세라믹이나 귀금속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가격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일에프에이는 세라믹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필터메디아를 개발했으며, 제조 공정 측면에서도 친환경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어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회사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갈 방침이며 국내 사업을 안정시킨 후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2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 지역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KEIT는 동구 지역 20여 가구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연탄 6,000장을 구입하여 4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배달을 실시했다.KEIT 하근철 상임감사는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일수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깊이 느껴야 한다”고 말하며 KEIT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KEIT는 연탄배달 외에도 농촌봉사활동과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물품기증 등 지역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지원한 고려대학교와 ㈜포인트엔지니어링이 각각 로봇 및 LED 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장관상을 수상했다. * 이달의 산업기술상 : 산업부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18년 12월 신기술 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는 산업용 로봇이 중력을 버틸 수 있도록 하는 보상장치를 개선하여 로봇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만들었다.고려대가 개발한 ‘다자유도 수동식 중력보상 기반 저가형 로봇시스템’은 로봇이 3차원 공간에서 어떠한 자세로 있더라도 로봇의 전체 자중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형 모터를 사용해 에너지는 40%, 로봇 제작 단가는 10~20% 절감했다.‘19년 1월 사업화 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열 방출 및 광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LED 메탈 패키지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다.포인트엔지니어링은 이 기술을 사업화하기 시작하면서 LED용 패키지 기판 및 패키지 관련 제품의 매출이 16억 원 이상 발생한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1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연령에 따른 가청역치 및 보청기 적합(맞춤, 피팅)의 표준화’과제*를 지원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HUGS, 총장 이정학)의 제안으로, 한국산업표준 “음향-보청기적합관리(KS I 0562)”가 제정 및 고시되어** 표준화된 청각관리 서비스 제공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 지원 기간 : 2014년 6월 1일 ~ 2017년 5월 31일 / 총 정부출연금 : 2억4천7백만 원 / 국제표준명 : ISO 21388 Hearing Aid Fitting Management, 현재 DIS 투표(40.20) 단계로2019.1.29. 투표 종료예정 **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에서 2018년 9월 21일 제정 및 고시보청기적합관리(Hearing Aid Fitting Management) 국제표준화기구(ISO) 전문연구팀(ISO TC 43 WG 10)의 의장을 수임하고 있는 이정학 총장은 난청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수행해왔다.이번에 제정된 ‘보청기적합관리’ 국가표준은 보청기 관련 서비스 제공의 필수 요소인 △ 전문가 교육요건 △ 시설 △ 장비 △ 윤리 규정을 명시하고 있으며, △ 상담 △ 청각평가 △ 보청기조절 △ 조절확인 △ 청능훈련 등 보청기적합관리의 구성 및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루어 보청기전문가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국가표준의 제정은 국가정책 대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표준화된 서비스 정착에 기여하여 보청기산업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표준에 관한 문서는 한국표준협회(www.ksa.or.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e나라표준(www.standard.go.kr)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12.27(목) KEIT 대구본원에서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와 연계한 ‘산업기술 R&D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본 행사는 KEIT의 산업기술 R&D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과 구인수요가 있는 대구지역 스타기업 등을 현장에서 연결한 자리로, KEIT는 향후 매칭데이 면담인원 중 신규 채용된 인원을 조사하여 청년채용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KEIT 조기현 산업혁신기술본부장은 “이번 매칭데이 행사는 시범형태로 진행된 것이지만 청년채용을 장려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부족한 부분은 설문조사를 통해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KEIT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기업 및 우수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이전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