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 강민수 PD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2010년도 국가정보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민수 PD는 지난 2003년 RFID 안티콜리전 관련 논문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RFID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RFID LAB이라는 RFID 벤처를 설립해 다양한 정부 및 민간사업에 참여해 온 바 있다. 특히 2009년부터 KEIT RFID/USN 분야의 PD(Program Director)로 선정되어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RFID 핵심부품 국산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R&D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국가정보화 유공자 정부포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사진 설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9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산·학·연 관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소재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친환경 자동차용 기능성 부품소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및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재산업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소재기술 포럼’을 6월9일 오후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미래소재기술 포럼은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및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간의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재산업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소재 수요’라는 발표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와 기술개발 동향 및 미래 자동차용 재료 기술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환경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 강판의 기술개발 및 산업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기 강판 소재들이 사용되는 응용제품과 적용 방안을 관련 기업과 연구자들과 공유했다. 한양대와 재료연구소 및 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자동차 산업용 원천기술 개발 추진 성과를 발표해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KEIT 서영주 원장은 “동반성장을 위해 정부지원 R&D의 결과를 일부 대기업만 활용하는 식의 ‘하청형 R&D’에서 다양한 판로 확보가 가능한 ‘협력형 R&D’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역할을 분담해 모두가 만족하는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을 공동 개최한 지식경제부와 KEIT, 금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및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매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포럼 참석대상을 금속소재 관련기업 뿐 아니라 이를 응용하는 부품업체까지 가능하도록 주제를 다양화 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간 상생촉진을 위해 R&D 사업의 참여기관 중 우수 협력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R&D 투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R&D 상생협력’ 포럼이 구성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5월23일 오전 서울 역삼동 KEIT 본원에서 ‘제1차 R&D 상생협력포럼’(이하 포럼)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럼은 현재 수행 중이거나 종료된 R&D 과제 중 상생 우수협력사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수 협력인자를 도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정부 R&D 수행 시 상생협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R&D 지원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대주전자재료(주) 권태현 상무, 현대다이모스 김용기 부장, (주)휴비스 박성윤 부장 등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 중인 대·중소기업 R&D 수행기관 과제책임자와 상생협력 동반성장 관련 산·학·연 전문가, 서영주 원장 등 20명이 참석, R&D 상생협력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대주전자재료(주)의 권태현 상무가 △조명용 LED 램프의 핵심 소재인 ‘고효율/고신뢰성 조명용 RGY 형광체 개발’이란 내용으로, 현대다이모스의 김용기 부장은 △고령화 시대의 노약자의 승차 편의성을 높인 저상 버스용 핵심 구동장치인 ‘저상 Rear Axle Ass'y 개발’이란 내용으로, (주)휴비스의 박성윤 부장이 △친환경성 섬유소재인 ‘고내열 생분해성 폴리에스테르계 섬유 및 제품개발’이란 내용으로 각각 R&D 상생협력을 발표했다. 앞으로 포럼은 한 달 걸러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2차 회의는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서영주 원장은 “R&D 상생협력 포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R&D지원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포럼을 계기로 정부의 R&D 지원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R&D로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왼쪽)과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7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6월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과 함께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역별 사업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지원 △기술개발 완료 후 사업화 지원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한 번도 수행하지 못한 매출 100억원 이하 부품소재 소기업들의 R&D를 지원하며 선정된 소기업에는 2∼3년간 1억∼3억원의 기술 개발비가 지원된다. 양 기관은 올해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시범실시하고 금년 하반기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0년까지 2000여개 업체에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첫걸음 부품소재 R&D 지원단' 운영을 통해 과제기획 컨설팅, 기술개발 애로사항 해결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뛰어난 현장 기술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재나 서류 작성의 어려움 등으로 한 번도 정부로부터 R&D 자금 지원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기업을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MOU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과제 발굴하고 수준 높은 R&D에 도전하여 자체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기술개발 아이디어는 갖고 있으나 경험 및 인력부족으로 정부 R&D 과제참여에 한계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 컨설팅 등 사업성공 가능성을 제고토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에는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는 2011년 6월 13일부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의 상임감사를 임명함<상임감사>ㅇ 감사 : 이종석(李鍾碩)ㅇ 임기 : ’11. 6. 13 ~ ’13. 6. 12(2년)<주요 약력>ㅇ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80)ㅇ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09~’11)<참고>ㅇ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상임감사의 임명권자는 기획재정부 장관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24조(임원) ①공기업·준정부기관에 임원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이사와 감사를 둔다.제26조(준정부기관 임원의 임면)④ 준정부기관의 감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여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사람 중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한다.<개정 2008.2.29>

- '미래소재기술 포럼' 9일 르네상스호텔서 개최…정보교류와 협력 다짐 - 실질적인 대기업 개발전략 및 신기술 정보 공유기회...중소기업 관심 집중 - 소재 수요기업과 중소기업 한자리 모여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의 장 기대 □ 소재기업과 수요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 원장: 서영주)은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소재기술 포럼』을 9일 오후 2시부터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산·학·연 관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경부, 금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재료연), 현대자동차 중앙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 ○ 미래소재기술 포럼은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및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상호소통의 마당을 마련함으로써 소재산업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을 도모 ○ 수요 대기업의 기술개발 로드맵과 연구기관의 신기술 정보를 중소기업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실질적인 “상생의 포럼”이라는 점에서 관련 중소기업들의 관심 집중 -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소재 수요”라는 발표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와 기술개발 동향 및 미래 자동차용 재료 기술을 공개하여 수요기업의 니즈를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 - 포스코는 친환경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 강판의 기술개발 및 산업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기강판 소재들이 사용되는 응용제품과 적용 방안에 대해서 공유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과 연구자들의 개발방향에 대한 나침반 역할 - 또한, 한양대와 재료연구소 및 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지경부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자동차 산업용 원천기술 개발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원천기술 개발에 목말라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중요한 기술정보를 제공 □ KEIT 서영주 원장은 이제부터는 동반성장을 위해서 정부지원 R&D의 결과를 일부 대기업만 활용하는식의 “하청형 R&D"에서 다양한 판로가 확보 가능한 ”협력형 R&D"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힘 ○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R&D 수행시 글로벌 수요 대기업들까지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Open Innovation을 통한 “글로벌 R&D"를 적극 추진해야 될 때라고 강조 ○ 그리고, 기초과학과 산업계간에 기술적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과학을 접목한 응용원천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 □ 한편 지식경제부와, KEIT, 금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및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는 이와 같은 정보 공유의 장이 산·학·연을 함께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 내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매년 개최하기로 합의 ○ 특히 향후 포럼 참석 대상을 금속소재 관련기업 외에도 이를 응용하는 부품업체까지 가능하도록 주제를 다양화 할 예정 사진 설명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9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산·학·연 관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소재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친환경 자동차용 기능성 부품소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및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재산업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제공=KEIT

국내 기업을 비롯하여 대학, 연구소 등에서 종사하는 연구개발자들은 기업R&D 활성화를 위한 정부 R&D 지원정책으로는 현행의 직접적인 연구개발 자금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급 R&D 인력확보를 위한 정책으로 중소기업은 정부 R&D사업을 통한 인건비 지원을, 대기업은 연구개발 인력과 관련한 세제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83%는 정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으면, 신규 연구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어, 정부 연구개발지원 사업이 고급 연구 인력 고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조사되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정부 R&D사업 참가자 7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식경제 R&D사업 지원정책’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기업 R&D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지원정책으로 ‘정부 R&D 지원금 확대’를 꼽았다. 다음으로 ‘공동연구지원(23%),’ ‘R&D제도개선(14%)’, ‘인력지원확대(9%)’, ‘세제지원확대(6%)’의 순으로 R&D 지원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답변했다.R&D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부 R&D의 지원 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들은 ‘실용화를 전제로 한 시제품 개발(34%)’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으며, ‘실용성 확보를 위한 응용기술 개발(29%)’, ‘실용화 가능성 확인을 위한 핵심원천기술연구에 대한 지원(26%)’이 뒤를 이었다. 이 질문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다른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중소기업들이 ‘상용화를 전제로 한 시제품 개발’을 선호한 반면 대기업과 대학, 연구소는 ‘핵심원천기술연구에 대한 자금지원’을 최우선 영역으로 여겼다.또 응답자들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개발 자금지원(27%)’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대기업 구매조건부 개발을 위한 R&D 지원사업 확대(23%)’, ‘기업간 상생협력 유도를 위한 인프라 구축(19%) 순으로 집계됐다.연구인력 고용과 관련하여 R&D 사업비 지원시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은 중소기업이 83%, 대기업은 45%, 대학과 연구소는 각각 21%라고 답하여 중소기업의 채용계획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기관)당 평균 2.6명의 R&D 인력채용 계획이 있었고, 기업의 매출규모가 클수록 R&D 채용 인력이 많았다.한편 고급 R&D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 R&D 지원사업에서 신규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4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부의 R&D 자금지원을 받았을 때 신규 R&D인력 채용여부에 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9%인 531개 기업(기관)이 1,389명(석사이하 1,022명, 박사급 338명)의 채용계획을 밝혔다.이번 조사는 KEIT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 참가자 및 R&D사업 수행자 76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29일 3일간 1차 오프라인과 5월 12일~16일 5일간 온라인을 이용한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총 768명 응답자의 73%(563명)가 중소기업이었으며 이 중에서 매출액 1,000억 미만의 기업이 520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에서 나머지 27%(205명)는 대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연구개발 담당자가 설문에 참여했다.이번 설문조사를 수행한 KEIT 우창화 본부장은 “High Risk 분야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정부출연금 지원의 취지를 고려할 때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대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의 공동연구를 장려하여 관련 사업에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붙 임 : 지식경제 R&D사업 추진관련 설문조사 결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실시간 통합 연구비 관리시스템(RCMS·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기관 연계 확산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KEIT는 5월 26일 대전에 위치한 스파피아 호텔에서 RCMS 연계를 추진중인 연구기관별 연계작업의 효율성 증대와 향후 시스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26~27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KEIT의 RCMS 운영 및 연계 사업 추진 현황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재료연구소(KIMS)의 연계사례 발표 △연구비 집행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계지침서 설명의 순으로 RCMS 운영 및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총 34개 연구기관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RCMS 연계 표준에 대한 상세 설명을 통해 투명한 연구비 사용·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지식경제부 R&D 12개 사업(249개 과제, 1600억원)에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추진된 시스템 개선사항에 대한 발표와 최초로 RCMS 연계를 완료한 재료연구소(KIMS)의 실사례 발표에 관심이 높았다.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문동민 산업기술개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RCMS는 연구비 사용·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스템으로 연구기관 자체 시스템과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연구비 사용·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 뿐 만 아니라, 연구기관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는 방향으로 연계를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기관에서도 이번에 배포된 연계표준 및 연계 작업 지침서에 따라 능동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CMS 연계작업은 정부 R&D 과제 수행 빈도가 높은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내부시스템과 RCMS를 연계함으로써 연구기관의 RCMS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다.이재철 KEIT RCMS운영팀장은 “RCMS 연계가 완료되면 사용자의 중복 입력이 크게 감소하여 RCMS를 통한 투명한 연구비관리 환경의 보급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CMS(실시간 통합 연구비 관리시스템)은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금융망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비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검증한 뒤 연구비를 지급할 수 있다. KEIT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RCMS 시범사업 운영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첨 부 :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 행사사진 1매붙 임1 :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 개최붙 임2 : 워크숍 참석 연구기관사진 설명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6일 대전에 위치한 스파피아 호텔에서 RCMS 연계를 추진중인 연구기관별 연계작업의 효율성 증대와 향후 시스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26~27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KEIT의 RCMS 운영 및 연계 사업 추진 현황 발표 △재료연구소(KIMS)의 연계사례 발표 △연구비 집행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계지침서 설명의 순으로 RCMS 운영 및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사진 제공=KEIT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 R&D 사업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우수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초기 팹리스 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하는 ‘Star Fabless(스타팹리스) 세계화 기술개발사업’의 신규사업자 선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5월 20일 공모를 마감한 이 사업에는 총 19개 기업이 사업공모를 신청, 4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근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과제의 경쟁률이 평균 2대 1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업자 공모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올해부터 시작되는 1단계 사업은 6월 중 ‘SF경진대회*’와 발표평가를 통하여 사업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5개 기업을 선정하며 정부 예산 20억 원을 지원하며 기간은 2013년까지다.* SF경진대회 : 참여기업이 회사와 기술소개, 시제품 등을 전시하면서 동시에 심사를 받는다. 실질적인 심사·평가뿐만 아니라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스타팹리스 전용 R&D 자금, 반도체 펀드, 시제품 제작, 해외마케팅, 창업공간 지원 등 창업 초기 팹리스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시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KEIT 정보통신산업평가단 김상태 단장은 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반도체 설계분야의 최고의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및 반도체펀드 운용사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최대한 공정성 있게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며 “타 사업과는 달리 SF경진대회를 통한 성장전략 평가가 별도로 예정되어 있어 기술개발 전략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전략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스타팹리스(Star Fabless)* 10 프로젝트’는 '11년~‘15년까지 5년 동안 10개의 기업을 선정,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시책을 주문형 패키지형태로 지원하여 육성하는 정부 R&D 사업이다.* 스타팹리스(Star Fabless) 기업 : 창업 1년부터 7년 이내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향후 핵심 기술개발·표준 선점 등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개발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 원장 서영주)은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1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의 지역발전정책 방향 설명과 ‘11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 평가제도 개선방안, 평가자문단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박종만 KEIT 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지역발전위원회가 올해 새롭게 위촉한 평가위원 93명(평가자문단장 : 채병선 전북대 교수)과 함께 2011년도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발전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서 평가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KEIT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발전사업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평가업무를 실시하고 있다.붙 임 : 2011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워크숍 행사 사진 1매 사진설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3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의 지역발전정책 방향 설명과 ‘11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 평가제도 개선방안, 평가자문단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사진 제공=K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