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LED산업,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
국내 대·중소 LED조명 업체들이 공동 브로셔 제작 및 홍보 등 협업 마케팅을 통한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 KEIT)은 최근 『국내 LED 산업 해외진출 R&D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KEIT가 대·중소기업 협업 해외진출 컨소시엄 구축 시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이번 포럼에는 삼성, LG를 포함한 국내 대·중소LED 조명 업체를 비롯해 LED보급협회, 광산업진흥회, 독일연방투자청, 독일 VDE 인증기관 등 국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해 LED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특히 독일의 마케팅 업체(Hanmain)와 (주)SKC 라이팅, (주)이코루미, (주)SK 라이팅, (주)UDI , (주)프로맥LED, (주)정호그룹, 썬엘이디(주) 등 7개 국내LED 조명 업체들은 공동 브로슈어 제작, 홍보, 독일 현지마케팅 연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 LED산업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유도하고 LED 중소·중견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국내 LED산업의 지나친 경쟁 구도는 앞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KEIT는 지난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조명 및 건축박람회 2012(Light + Building 2012)‘ 기간중 독일 현지에서 국내 발광다이오드(LED)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LED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R&D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첨 부 : 1. 국내 LED 산업 해외진출 상생협력 포럼 개요 및 주요 성과첨 부 : 2. 상생협력 포럼 행사사진 1매사진 설명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개최한 『국내 LED 산업 해외진출 R&D 상생협력 포럼』에서 (앞줄 왼쪽부터) 오대곤 KEIT PD, 노동욱 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선호 한국광기술원 원장, 서영주 KEIT 원장, 공영식 한국조명연구원 원장, 조나단 슈(Jonathan Schoo) 독일연방투자청 해드 매니저, 전요섭 한마인 대표 및 국내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EIT)
작성자 이현숙
작성일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