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ATC사업 시행 이후 네 번째로 열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성과발표회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발표회는 지식경제부가 세계 일류 수준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육성하기위해 지정한 ATC 보유 기업들의 연구개발 진도 및 성과를 공동 점검하고, 기술개발 현황 및 수준을 파악하는 등 기업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의 기술개발 능력과 각 업종별 최근 기술동향 등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기업중에는 세계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거나 세계일류상품 및 차세대 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포함되었다. < ATC 사업의 세계 1위 제품 > 업체명 개발 제품명 비 고 (주)나눅스(舊 우연) 자전거 신발 매출액 세계1위 (주)유진로봇 홈로봇 세계유일제품 (주)창성 연자성 압분코어 매출액 세계1위 (주)휘닉스피디이 PDP Glass Powder 판매량, 매출액,시장점유율 세계 1위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ZENESIS 블레이드 매출액 세계1위세계 유일 제품 (주)파이오링크 WEBFRONT 기술력 세계 1위 (주)이노와이어리스 Mobile WiMAX용 계측기 세계 유일 제품

안녕하십니까.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제4대 원장에 취임한 이계형 입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입니다. 산업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와 같은 자유무역의 확산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의 역량 확대를 더욱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직원들은 5월 29일(목) ‘1사1촌(1社1村)’ 자매결연 농촌인 충북 충주시 갈마마을을 찾아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갈마마을은 겨울에는 비닐하우스에 방울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한 후 이듬해 5월부터 상추, 쑥갓 등의 채소류 재배를 시작하는데, 재배작물을 교체하는 5월에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산기평 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함께 폐비닐 제거 및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비료 배달, 방울토마토 따기를 지원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직원들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평가원 창립 기념품인 수건 50세트와 가전제품 등을 전달하는 등 ‘1사1촌’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기평은 지난 2006년 11월 2일 갈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독거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007년 10월에는 주민들과 전 직원이 마을 공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 올 봄에는 갈마마을의 주 생산품인 방울토마토와 딸기 등의 농산물을 공동구매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과의 적극적인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일손 돕기에 나선 산기평 직원들은 "부족한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새참을 즐기는 등 1사1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기반조성실)은 지난 5월 22일(목) 한국기술센터(13층)에서 5차 GC/MS(기체크로마토그래픽 질량분석기) 운영자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QA/QC(품질관리/품질보증)’에 관한 초청강연과 차기 모임에서 다루게 될 잔류농약측정 실습 계획에 대한 협의 및 각자의 역할분담이 논의됐다. ‘장비운영자 모임’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수행하는 ‘산·학·연 연계운영지원체제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제로 장비를 운영하는 실무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활동이다. 장비 운영자들은 이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수요자들의 요구만족, 장비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GC/MS(기체크로마토그래픽 질량분석기), SEM(주사전자현미경), UV/VIS Spectrophotometer(분광광도계) 등 3개의 장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장비운영자 모임’의 특징은 구성원들 스스로가 전체 프로그램 및 운영방법 등을 정해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모임과는 뚜렷하게 차별되는 것으로 그 동안 ‘장비의 원리’, ‘여러 분야의 활용사례’, ‘직접적인 실습’, ‘초청강연’ 등이 구성원들에 의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실무적인 내용은 물론 부족했던 이론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장비운영자모임은 관련 장비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GC/MS운영자모임‘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SEM운영자모임‘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UV운영자모임‘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산기평은 ‘장비운영자모임’ 활동을 토대로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내실을 기해 산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비운영자모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김태진 연구원(02-6009-8112)에게 연락하면 된다. ※ 6월 운영자 모임 계획 6차 GC/MS운영자 모임 : - 일 자 : 2008. 6. 11(수) 10:30 ~- 장 소 : 한국화학시험연구원(김포)- 주요내용 : 잔류농약시료를 대상으로 한 구성원들의 조 실습 5차 SEM 운영자 모임- 일 시 : 6월 18일(수) 15:00 ~- 장 소 : 서울대학교 104-1동 반도체 공동연구소- 주요내용 : EDX원리강의 및 향후 활동계획 등 5차 UV/VIS Spectrophotometer 운영자 모임- 일 시 : 6월 17일(화) 15:00 ~- 장 소 : 성균관대 환경기술센터- 주요내용 : 초청강연 ‘분광광도계의 활용분야’, 환경기술센터 장비투어,                  UV/VIS Spectrophotometer운영자 모임 총평 및 다음차년도 계획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5월 8일(목) 한국기술센터 13층 세미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제20회 기술혁신정책세미나(ITEP Technology Innovation Policy Seminar, ITEP Tips)”를 개최했다. ITEP Tips는 직원들의 정책·기획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대내외적인 정책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6년 7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의 현재호 대표가 초대돼 ‘기술융합화에 따른 산업기술R&D운영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가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과의 요청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 대표는 강연에서 “미국과 EU(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들은 융합기술을 나름대로 정의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2년 ‘인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융합기술(NBIC)’ 전략에서 융합기술을 ‘인간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NT, BT, IT, CS(인지과학) 등 4가지 첨단기술 간에 이뤄지는 상승적 결합’으로 정의하고 연간 1,300억 달러의 예산을 편성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U도 2004년 ‘지식사회건설을 위한 융합기술 발전전략(CTEKS)’을 마련하고 건강과 교육, 환경, 에너지 분야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대표는 “신산업은 사회문화시스템과의 통합이 필요하고 표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 “가능성 있는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업별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된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어 "융합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선진국의 벤치마킹이 아닌 우리만의 철학이 깃들어 있는 독창적인 R&D 시스템을 구축해야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전략기획실의 한성룡 실장은 “융합기술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복합, 컨버전스, 퓨전, 삶의 질 등의 용어가 혼동돼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사회가 융합기술에 대해 확실히 개념을 정립하지 않으면 또 다른 비효율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 대표는 “융합기술 관련 전문가가 매우 부족하다”면서 “인사 및 예산에서 독립적 위상을 갖춘 사업단을 통해 추진 단계에서부터 원스톱으로 업무를 지원해야만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정책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개요- - - 일시 : 5. 8 (목) 9:30 ~ 11:00- - - 장소 : 한국기술센타 13층 세미나실- - - 주제 : 기술융합화에 따른 산업기술혁신체계 개편방안- - - 발표자 : ㈜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현재호 대표

지난 5월 2일(금) 한국기술센터(16층)에서 ‘2008년도 상반기 우수기술개발 중소기업 투자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기술개발 중소기업 사업화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투자유치신청기업의 대표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소순종 산업기술평가원 실장(성과확산실)의 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류인철 (주)바이넥스트창업투자 펀드매니저의 ‘벤처캐피탈 투자 포인트 및 투자유치 전략’, ‘투자유치를 위한 IR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로 이뤄졌다. 산기평의 소순종 실장은 사업 설명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연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투자유치전략 강의에 나선 류인철 펀드매니저는 “사업계획서 작성 시 창업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표 아이템을 제3자에게 설득력 있게 납득시켜야 한다”며 “계획사업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그리고 매우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기평은 5월 20일부터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투자기관에 안내한 후 6월 4일(수)부터 본격적인 투자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개요- - - 일시 : 5. 2(금) 13:30 ~ 17:30- - - 장소 : 한국기술센타 16층 - - - 주제 : 2008년도 상반기 우수기술개발 중소기업 투자전략 세미나- - - 발표자 : 류인철 (주)바이넥스트창업투자 펀드매니저

한국산업기술평가원(기반조성실)은 4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08년도 표준기술력향상사업 비교ㆍ공개평가”를 실시하였다. 비교ㆍ공개평가는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수행과제(복합과제)의 연구실적을 점검하고 수행기관 간 사업추진 전략 등에 대해 상호 학습토록 함으로써, 기반조성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비교ㆍ공개평가는 ’08년도 중간평가 대상인 표준기술력향상사업 복합과제 19과제 중 ’07년도 신규지원과제(4과제)를 제외한 15과제에 대해 단일분과로 구성하여 평가하였다. 지난해에 신규 지원된 4과제는 사업기간을 고려하여 이번 비교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참관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차년도 평가를 준비하고 기수행 과제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위원 선정 시 표준화 활동 및 관련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우선으로 구성하여 평가위원회의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과제 별로 실사위원을 지정하여 모든 과제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고 발표평가에 앞서 평가위원들이 조사결과에 대해 사전검토 및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가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비교ㆍ공개평가 사전 검토 전에 ‘비교ㆍ공개평가 안내’를 통해 비교ㆍ공개평가의 취지 및 평가위원의 역할ㆍ자세 등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사업수행자들과 평가위원과의 질의응답 시 보다 심층적인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표준기술력향상사업 비교ㆍ공개평가는 주관기관 간의 단순한 사업실적 비교에 머물지 않고, 타 사업의 장점을 벤치마킹하며 상호연계를 모색하는 등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기평은 이번 평가결과에서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당해연도에 추가적인 예산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지식경제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평가·투자 설명회가 열렸다.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국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단기간에 개발이 필요한 15대 전략산업분야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기술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29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규 평가·투자 설명회에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신청한 131개 기업의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설명회는 지식경제부에서 사업지원 관련 정부 시책 설명, 산업기술평가원에서 기술성평가 준비,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에서 투자심사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민간업체가 벤처캐피탈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계자들의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이뤄져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15대 전략기술 분야1. 주력산업(7) :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조선, 섬유의류, 생산시스템, 화학공정소재, 금속재료2. 미래유망(4) : 바이오, 차세대로봇, 디지털컨버전스, 차세대의료기기3. 기반기술(4) : 나노기반, 생산기반, 청정기반, 지식서비스기반 □ 한·미 FTA 분야1. 기계분야 : CNC 복합가공기 등 30건2. 바이오분야 : 비만/당뇨치료제 등 3건3. 화학분야 : 고기능성 코팅제 등 4건

지난 4월 1일 ‘ITEP 창립기념 에세이 리플달기 이벤트’ 제1차 당첨자가 발표됐다. 리플달기 이벤트는 웹진(http://webzine.itep.re.kr)에 게재된 창립기념 에세이 수상작을 읽고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최우수작 ‘스마일 포유(Smile for You)’의 리플 이벤트 결과 총 120여건의 리플이 등록되었으며, 이 중 에세이에 대한 감동과 소감을 정성들여 표현한 7건의 리플을 선정, 작성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우송했다. 리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솔직한 고백으로 공공기관의 고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최연석, 안재명 등)”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공기관에서 창립기념 에세이를 기획한 것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강신효, 이도훈)”는 의견도 많았다. 4월 한 달 간 진행된 우수작 ‘지금 그 수입품 가격이 얼마입니까’에 대한 리플도 90여 건(2008년 4월 30일 현재)이 등록되는 등 ‘창립기념 에세이 공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4월에 진행된 리플달기 이벤트 당첨자는 5월 초에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5월에는 장려상 수상작 ‘처음처럼’에 대한 리플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3월 27일(목)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8층)에서 유럽의 대표적인 기술혁신 지원기관인 핀란드 국립기술청(TEKES)과 공동으로 양국 기업 간 공동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한·핀란드 기술협력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개방과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도 R&D 국제화를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국제화 수준이 높은 핀란드 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국제화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상담회에는 ‘퓨처마크(Futuremark)’사 등 핀란드 첨단 중소기업과 우리나라 IT기업 등 10여개의 양국 기업이 참여하여 개별상담을 가졌다. 특히 유럽 최대의 기술이전 네트워크인 IRC(Innovation Relay Center)가 참가하여 양국 간 협력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파트너 탐색을 촉진하는 자리가 되었다. 실제로 IT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이들 양국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절한 파트너를 탐색하고 상호 관심기술 분야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전개함으로써 공동기술개발사업을 구체화하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TEKES와 지난 2006년 9월 MOU를 교환하고, △양자 간 공동기술개발 여건조성 △연구인력 교류 △R&D평가 및 산업기술정책개발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핀란드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넷블루’사 등 양국 20여개의 첨단 IT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협력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