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프로젝트”는 세계 챔피언급의 바이오제품 개발과 선도기업 육성 · 촉진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신약 개발 지원프로그램으로 2005년 신규 5개 과제, 2007년 신규 5개 과제를 포함한 10개의 바이오신약개발 과제에 대해 18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바이오제품은 인체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지만, 정부 기술개발지원프로그램은 모든 산업분야에 대해 동일한 기준으로 시제품 개발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바이오제품의 특성을 반영할 지원프로그램이 없는 실정이었다. “바이오스타프로젝트”는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기술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된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바이오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여 임상시험과 공정개발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세계시장에 적기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특성화 · 차별화하고, 바이오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평가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혁신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11월,『바이오스타프로젝트 운영효율화 기획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또한,『바이오스타프로젝트 운영효율화 기획』은 바이오제품의 국내외 동향분석과 한 · 미 FTA 협상 등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의 수립과 아울러 바이오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제품 개발의 수요, 시장대응추이 등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조사 · 분석을 병행하였다. 사업운영시스템 개선방향 분석 결과, 지원분야를 임상시험을 필요로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제한하고, 국외임상시험과 세계시장 공략을 최종 목표로 추진토록 하여 타 기술개발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전략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표2 참조) 연구관리시스템도 기존 연차별(1년단위)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단계별 목표 달성 후 지원하는 단계별(3년단위) 평가방식(Gate System), 평가의 전문성 · 일관성 유지를 위해 개별과제의 기술개발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책임평가위원제 도입과 더불어 정부예산 지원의 효용성을 위해 개별과제의 최종목표 및 임상단계별로 정부출연금을 차등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최종화 실장은 “바이오스타프로젝트의 근본 목적은 국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특성화하여 바이오스타제품 또는 바이오스타 기업 육성”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업체가 블록버스터급의 세계적인 바이오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넘어야할 험난한 아리랑고개의 활성화 에너지를 낮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별첨 : 바이오스타프로젝트 운영효율화 기획 결과 요약  

  = 전략기술개발사업 시범사업 최종 지원과제 4개 확정 = · (디스플레이) OLED 유기재료 핵심원천 기술개발 · (차세대로봇) 지능형로봇 개발을 위한 공통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 (나노기반) 티타니아 나노분말소재 양산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 · (생산시스템) 대면적 미세가공 시스템 기술개발   = 15대 전략기술 분야 ’08년 신규 연구기획과제 80개 확정 = ·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주력산업·미래유망·기반기술 분야 핵심원천기술개발, · 한-미FTA 대응과제, 융·복합기술개발과제 등 선정   □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선진국을 모방·추격했던 전략에서 벗어나, ‘창조·선도전략’으로 기술개발 전략을 전환한「전략기술개발사업」을 ’08년부터 본격 추진함   ○ 전략기술개발사업은 15대 전략기술 분야 핵심·원천기술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대부분의 산업에서 Global Top 5에 진입하는 것을 비전으로 함   15대 전략기술 분야   ① 주력산업(7) :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조선, 섬유의류, 생산시스템, 화학공정소재, 금속재료 ② 미래유망(4) : 바이오, 차세대로봇, 디지털컨버젼스, 차세대의료기기 ③ 기반기술(4) : 나노기반, 생산기반, 청정기반, 지식서비스기반     * 전략기술개발사업 주요 내용 : 참고①   □ 산업자원부는 11월 23일 (금) 오영호 제1차관 주재로 기술전략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략기술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전략기술개발 시범사업 결과’와 ‘2008년 15대 전략기술 분야별 연구기획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확정하였음       ※ 제1회「기술전략위원회」개요   ○ 일시 및 장소 : ’07.11.23(금 )16:00~17:30 / 산자부 다산실(623호) ○ 참석 : 제1차관(위원장), 기술전략위원회 위원*(24명)     · (당연직) 산업기술정책관, 산업정책관, 기간제조산업본부장, 미래생활산업본부장, 재정기획관, 특허청 정보기획본부장, 기술표준원 기술정책부장, 산업기술재단 이사장, 산업기술평가원장 · (선임직) 15대 전략기술 분야별 기술위원회 민간위원장     전략기술개발 시범사업 결과   □ 산자부는 ’08년 전략기술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연초 시범사업 4개분야*를 선정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음 * 디스플레이·차세대로봇·나노기반·생산시스템   ○ 시범사업 4개 분야별 2개 과제씩 연구기획을 하였으며, 최근 기술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지원과제 1개씩을 선정하였음 * 공청회 개최(9.14), 기술위원회 중간보고(9월) 등을 거쳐 폭넓게 의견을 수렴   <시범사업 최종 지원과제> 전략기술 주제발표 디스플레이 OLED 유기재료 핵심원천 기술개발 차세대 로봇 지능형로봇 개발을 위한 공통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나노기반 티타니아 나노분말소재 양산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 생산시스템 대면적 미세 가공시스템 기술개발   * 시범사업 최종 지원과제별 세부 자료 : 참고②   □ 현재 시범사업 4개과제에 대해서는 11.9~30일간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산업기술평가원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12월중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신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임   ○ 금번 평가시에는 ①세부과제별로 사업자가 개별 접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②기반기술의 과제는 특성에 맞게 기술료 비징수 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③내실있는 평가를 위해 1박 2일간 합숙평가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평가기법도 도입할 계획임   2008년 15대 전략기술 분야별 연구기획 추진계획   □ 또한 15대 전략기술 분야별 기술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08년 연구기획과제 80개를 확정하였음   ○ 전략기술개발사업의 ’08년 예산은 4,352억원(정부안)으로 편성되어 현재 예결위 심의중임   □ Top-down(로드맵)과 Bottom-up(수요조사) 방식을 병행하여 전략적으로 연구기획 후보과제를 발굴하였으며, * 연구기획 후보과제 발굴 절차 · 기술 수요조사(9.18～10.5) → 기술로드맵 및 선진국 기술개발 동향 파악(9.18～10.5) → 사전 검토위원회 및 ITEP 중복성 검증(10.8～10.22)   ○ 15개 분야별로 기술위원회를 개최(10.23～11.7)하여 총 80개의 연구기획 과제를 선정하였음 * ’08년 15개 전략기술 분야별 연구기획 과제 현황 : 참고③   □ 전략기술개발사업 취지에 맞는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핵심원천기술개발과제’가 다수 발굴된 것으로 평가됨   ○ (주력산업) 기존 주력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개발(자동차), 태양광반도체 장비개발(반도체), 대면적 AM-OLED 소재·공정·장비 개발(디스플레이) 등 ○ (미래유망)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파급효과와 리스크가 큰 원천기술개발을 통해 조기산업화의 기반 조성 * AI기반 U-Health System 개발(차세대의료기기), 단백질신약 및 약물전달시스템 개발(바이오), 인간-로봇 협업 매니퓰레이션 기술 개발(차세대로봇) 등 ○ (기반기술)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원천기술 개발 * 디지털기반 실시간 적응생산체계 지원 플랫폼 개발(지식기반서비스), 플렉서블 투명전도성 CNT-polymer 박막기술 개발(나노기반) 등   □ 또한, 한-미 FTA 타결에 따른 품목별 영향분석을 기초로 선제적 R&D 지원 과제도 발굴하였음     <한-미 FTA 관련 연구기획 과제 현황> 분 야 과 제 명 자동차·조선 유람스포츠형 요트와 모터보트 부품류 및 핵심요소기술개발 화 학 공 정 소 재 정보전자용 광응답 소재의 설계 및 제조기술 개발 광전부품용 고기능성 투명고분자기판소재 및 공정 기술개발 LCD 기능제어용 고성능 실리콘 소재 개발 자동차에 사용되는 미래형 첨단 친환경 정밀화학소재 개발 차세대 의 료 기 기 박동형 가정 투석기 및 인공간 개발 차세대 실시간 초음파 3차원(4D) 영상을 위한 2차원 스마트 변환기 개발 고속 영상 검출용 DR을 위한 평판 검출기 환경적응 기능을 갖는 무선제어기반 보청기 유니버셜 디자인에 의한 재활보조장치 임플란트를 위한 치과시스템   ※ 생산시스템 분야 한-미FTA 관련 연구기획 과제는 12월초에 추가선정 예정 ※ 한-미 FTA 협상 타결 직후 협회, 전문기관 등을 통한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신규지원과제 중 3년 이내의 단기R&D과제는 산업고도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 계획   □ 과제별로 10명 내외의 산학연 전문가로 연구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5월까지 상세 연구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며,   ○ 2회 이상의 공청회 및 기술위원회 중간보고 등을 통해 폭넓게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며, 전략기술개발사업 홈페이지(www.st-tech.or.kr)를 통해 일반인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임   □ 연구기획 종료후에는 기술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 및 사업자 선정을 추진할 계획임   첨부파일   【참고 】전략기술개발사업 주요 내용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은 연구개발(R&D), 인프라조성, 지역혁신 등 전국의 R&D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산업기술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대학·연구소 고객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구체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윤 원장은 15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기거점 및 차세대 기술개발 총괄책임자 간담회’를, 20일에는 천안과 원주 지역에서 ‘지역혁신 기관장 간담회’를, 23일에는 서울에서 ‘국제공동기술연구개발 총괄책임자 간담회’를 갖고, 27일에는 ATC/단기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 총괄책임자들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총괄책임자들을 경기 안산시와 인천시에서 각각 만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0월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남·전북권에 자리 잡은 9개 테크노파크(TP)와 21개 비통합 지역특화센터를 방문, 지역혁신사업 관계자들로부터 △평가 지표 및 기준 개선 △평가자의 자세 개선 △지원절차의 간소화 등 평가관리제도 개선 △운영비의 국비지원 △지역혁신사업 예산 집행 및 운영 효율화 등에 대한 애로 및 제안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들 사안은 산업기술평가원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 ‘ITEP 개선과제’로 설정하여 문제를 해소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산업자원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철저히 수요자 입장에 서서 문제해결 활동을 편다는 방침이다. 윤교원 원장은 한미 FTA 체결 등으로 치열해진 글로벌 경쟁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길은 ‘산학연의 부단한 R&D’라는 확신을 갖고,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영혁신의 고삐를 다잡고 있다. 최근엔 ‘중소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꾸려 산기평 직원을 R&D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직접 파견함으로써 △연구개발 수행과 밀접한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보고서 등을 시범 작성하는 OJT(on-the-job training, 현장 직무 교육)실시 △지원단 활동의 실효성을 위해 산업자원부·중소기업청 등 규제개혁기구와 테크노파크(TP)·지역특화센터 등 지역거점과의 연계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종합민원상담 및 문서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고, 민원처리 단계별 모바일 알림 서비스의 확대, 과제진행 현황 실시간 정보 제공 등으로 기업·대학·연구소의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중심으로의 홈페이지 개편 △정기적인 고객만족 교육 실시 △고객만족도 자체조사 실시 및 결과 발표 등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는,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산업자원부의 연구개발(R&D)지원사업의 종합적인 정보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기술 종합정보 시스템(e-R&D)’ 구축사업 3차년도 착수보고회가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6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렸다. ○ e-R&D 시스템은 현재 11개 전담기관 및 5개 유관기관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R&D지원사업의 통합DB를 구축하여 산업자원부의 정책결정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간 정보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지난 2005년 8월에 착수하여 3차년도를 맞이하는 e-R&D 구축사업은 1차년도 표준화 및 정보화 전략 수립, 2차년도 통합DB 및 통계시스템 구축에 이어, 3차년도에는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16개 유관기관 확산 적용 및 정보공동활용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2008년 7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자원부의 R&D지원사업의 지원현황 및 과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되고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NTIS)’에 산업기술 분야의 R&D지원사업 정보를 연계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 별첨 : e-R&D 구축사업 3차년도 착수보고회 결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원장 윤교원)은 10월 24일(수)부터 3일간 충청권역에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우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산업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충청도 지역에서 산업기술혁신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서온 지방자치단체와 테크노파크·지역특화센터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북보건의료센터’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성공적인 지역산업지원 모델 및 성과 견학 △지역혁신 전문가 초청 특강 △성공사례 현장토론 등을 통해 지역산업혁신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지난 9월초 영남권의 7개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0~12일 호남권에서 2차 현장교육을 성공리에 실시하였다. 오는 11월 14~16일에는 인천·경기·강원권에서 3차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12월초에는 제주도에서 이번 교육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혁신사업은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과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테크노파크(TP)조성사업, 지역혁신센터(RIC)사업 등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혁신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원장 윤교원)은 10월 26일(금)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가금면 갈마마을을 찾아 현지 중앙체육공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기평 직원(130여명)과 마을 주민(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 축구, 피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식사를 갈마마을 부녀회와 공동으로 현지 농산물로 준비하고, 모든 체육대회 시상품도 ‘갈마마을 농산물 교환권’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지역 공익기관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가금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양 함양을 위한 ‘소년한국일보’ 구독권 △관내 성모프란체스코 수녀회의 소외당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구입비 △갈마마을 경로잔치에 필요한 비용 등을 전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취지를 더욱 높였다. 김명섭 갈마마을 이장은 “방울토마토, 딸기 등 지역특산물을 산기평이 구매하여 주고,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직원들이 구매알선 등을 해 준다면 마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주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윤교원 원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도·농 상생의 1사1촌도 서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소원해지기 마련”이라며 “오늘의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하였다. 산기평은 향후 갈마마을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술지원기관 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49개 과제에 243억원 지원이 확정된 ‘2007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 70여 과제에 90억원 규모로 추가 지원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원장 윤교원)은 2007년도 하반기 중소기업청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추가 지원과 관련하여, ‘2007년도 하반기 추가과제 RFP(제안요청서)검증위원회 개최 및 과제접수 공고’를 10월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춘 중소 제조업체 등으로 총사업비 중 75% 이내(민간부문 과제는 55% 이내), 최고 3억원까지, 개발기간 2년 이내에서 지원 받고, 개발 성공 시 정부출연금의 20%를 기술료로 납부하게 된다. 개발제품에 대해서는 구매기관이 최소 2년간 의무적으로 구매를 보장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이번 추가 지원을 위해 구매기관들로부터 총 98건(기계소재 33건, 섬유화학 7건, 전기전자 46건, 정보통신 12건)의 RFP를 접수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통해 △제안과제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적합성 여부 △기술개발 내용의 세부 요구수준 적정 여부 △예상 구매액의 적정성 여부 등을 사업 공고 전에 검토한다. 이후 이들 과제는 지방중기청의 현장 경영평가, 산기평(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기술성 평가 등을 통과하면 최종 선정되어 12월 중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R&D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 시스템’(www.smtech.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정부·공공기관·중견기업 등 수요기관과 R&D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면 정부가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개발 성공 제품은 수요기관이 의무 구매해 주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이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윤교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주체간 연석협의회가 10월 25~26일 양일간 안면도(충남) 오션캐슬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연석협의회는 지역혁신 주체들이 그동안 추진한 지역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홍 산업자원부 균형발전기획관, 채훈 충남 정무부지사,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등 350여명의 지역혁신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업 통합관리 방안 정립, 우수 추진사례 발표 및 전시, 지역혁신 유공기관 및 유공자 포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교원 원장은 “이번 연석협의회는 그동안 추진된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성과평가, 지역사업 추진주체가 느끼는 애로사항 파악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 별첨 : 2007 지역산업진흥사업 연석협의회 개최계획  

  상기 제하의 보도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발  신 :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문  의 : 이현숙 홍보팀장, 02-6009-8380, 016-719-7931 제  목 : 2007년 10월 16일자 내일신문(21면) <‘산기평’ 비리 현역의원 수사 -검찰, 기술기업 관련 비리 포착…업체 뇌물 제공 정황>에 대한  해명     기사제목 <‘산기평’ 비리 현역의원 수사>에 대하여   ㅇ 기사 제목은 산기평이 연관된 비리가 있는 것으로 유추하게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산기평 직원이 비리에 연루되었거나 조사받은 사실이 없음.   <2조원에 가까운 기술개발사업자금을 부실기업에 지원하고 그 대가로 부정한 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ㅇ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부실기업에 지원되고 있으며, 또한 그 대가로 부정한 돈을 수수하는 등의 혐의가 포착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아무런 근거가 없고, 계좌 추적 등이 진행된 사실도 없음.     <부정한 돈이 건네진 정황을 포착 ...중략... 검찰 관계자는 "산자부와 산기평의 기술기업 선정 과정의 비리 첩보가 입수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3~4개 기업 대표 등을 불러 조사중"이라며 "아직 이들의 범죄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ㅇ 확인되지 않은 사항들에 대한 모호한 표현으로 산기평을 비리기관으로 호도하고 있음.    

  <사진설명>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오른쪽)은 10월 11일(목) 서울 동대문구 국방기술품질원(회의실)에서 김철환 국방기술품질원장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국방기술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원장 윤교원)은 10월 11일(목) 서울 동대문구 국방기술품질원(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 원장 김철환)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국방기술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관련 정책 및 기술기획 등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R&D사업의 성과분석 및 지표개발, 교육훈련 및 R&D인력 교류, 공동연구과제의 발굴 및 수행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윤교원 ITEP 원장은 “본 협력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R&D정보 및 지식자원의 공동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국가 산업 및 국방과학 기술의 한 단계 상승을 통해 관련 분야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정부 R&D 전체 예산의 약 20%(1조7000억원)를 집행 관리하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기술 기획·평가·관리 전문기관으로, 지난 1999년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한 산업자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산업기술개발사업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지역혁신사업 등 정부 R&D사업에 대한 기획·평가·관리를 통해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진력하고 있다.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기술개발 현장에서 신청한 R&D과제를 평가하여 타당성이 있는 과제에 대하여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산학연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법 제32조(국방기술품질원의 설립)에 근거하여 지난 2006년 2월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으로 정식 개원하였다. △방위력 개선사업에 대한 조사ㆍ분석ㆍ평가에 대한 업무 지원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및 수행결과 평가 지원 △국방과학기술 및 무기체계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통합관리 △부품국산화 등 국방기술 협력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