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 이하 산기평) 자원봉사단은 8월 27일(수)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나누기’에 동참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산기평 자원봉사단은 최근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난 8월에 자발적으로 결성된 것으로 그동안 보육원 방문 및 사무집기 기증 활동 등을 펼쳐왔다. 산기평 경영지원실 박재웅 실장은 “산기평 봉사단 발족은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꾸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자원봉사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산기평 직원들의 ‘도시락 나누기’ 자원봉사는 9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 외에도 한가위를 앞두고 작은 성금과 물품 등을 모아 고아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자원봉사단은 8월 27일(수)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나누기’에 동참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 이하 산기평)이 마련한 ‘2008년 전략기술개발사업 지원 설명회’가 8월 25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략기술개발사업이 '07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전국 산·학·연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산기평은 정부의 지원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략기술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 절차 및 방법, 기존 사업과의 차이점,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선정된 58개 과제의 세부적 기술내용에 대해서도 질의, 응답을 통하여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로 도입된 병렬형 과제에 대한 신청방법, 기술료 비징수과제에 대한 기업의 참여 가능 여부, 연구 컨소시엄 형태별 정부 출연금 지원 비율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연구개발 제도개선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총 1,299명의 응답자(기업 소속 응답자 60%) 중 41%가 '신청서식의 간소화'를 꼽았다. 이어 ‘경쟁체계를 위한 병렬형 과제 도입(15%)’, ‘공고부터 접수까지 준비기간 확대(15%)’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고 과제와 관련해서는 ‘도출된 기술이 국가성장전략에 적합하고,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유망 핵심기술’이라는 의견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또한 ‘과제제안요구서(RFP) 내 기술사양(Spec.)이 일부 의견에 편중되었다(55%)’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까지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총괄-세부 간 또는 세부과제 내 주관-참여/위탁기관 간의 컨소시엄 구성(46%)’이라고 응답했다. 산기평은 이와 관련 ‘연구자를 탐색할 수 있는 정보교환 게시판’을 홈페이지에 개설하기로 하였다. 한편, 산기평은 전략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한 추가 사업설명회를 8월 29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itep.re.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설명>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마련한 ‘2008년 전략기술개발사업 지원 설명회’가 8월 25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별첨 : 전략기술개발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총 응답자 : 1,299명)   [1] 귀하는 다음 어디 기관에 소속되어 계십니까? 설문답변 답변 개수 답변 비율 대기업 174 13% 중소기업 606 47% 대학 234 18% 연구소 217 17% 기타(협회, 조합 등) 68 5% [2] 산업기술평가원에서는 신청자 편의를 위해 다음 문항과 같이 제도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개선의 만족도가 높은 항목 1가지를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답변 답변 개수 답변 비율 경쟁체계를 위한 병렬형 과제 도입 200 15% 신청서식의 간소화 (100페이지 분량을 30페이지 분량으로 축소) 536 41% 공고부터 접수까지의 준비 기간 확대 (20일에서 40일로 연장) 194 15% 중소기업의 신규 채용 석·박사연구원의 인건비 현금 지원 181 14% 신청서류 간소화 (법인등기부 등본, 주요 주주명부 등 제외) 84 6% 기술료비징수 과제 수 확대 104 8% [3] 도출된 과제는 민간 자율적 추진이 어려워 정부지원이 필요하거나 국가 성장전략에 기반하고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유망 핵심기술로 도출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설문답변 답변 개수 답변 비율 매우 적절함 206 16% 비교적 적절함 684 53% 보통 수준임 284 22% 다소 부적절함 105 8% 매우 부적절함 18 1% [4] 도출된 과제의 과제제안요구서(RFP)의 어떤 점이 향후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설문답변 답변 개수 답변 비율 제시된 Spec.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 175 14% 일부 의견에 편중된 Spec.이 제시되었다. 713 55% Spec.이 너무 상세하다. 194 15% Spec.이 너무 폭넓다.(일반적이다) 211 16% [5]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까지 가장 어려운 사항은 어떤 것입니까? 설문답변 답변 개수 답변 비율 총괄-세부간 또는 세부과제내 참여/위탁기관간의 컨소시엄 구성 598 46% 컨소시엄 참여기관간 예산 배분 및 세부사업비 계상 332 26% 사업계획서 기술개발 목표 및 내용 작성 168 13% 사업계획서 외 각종 증빙서류 준비 198 15%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8월 21일 ‘2008년도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신규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이번에 공고된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43건(단독과제 32건, 복합과제 11건)으로 사업신청서 접수 및 선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총 40억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은 주무부처가 ‘07년 11월 지식경제부에서 기술표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금년도 신규지원을 위한 과제도출 방법 및 지원프로그램의 일부가 개편되었다. 개편 방향은 동 사업의 지원목적 중 하나인 국제규격 등록 및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두었다. 우선 과제도출 방식을 지금까지의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RFP를 도출하는 바텀 업(Bottom-up) 방식을 대신하여 기술표준원의 내부 수요조사 및 표준화 로드맵사업에서 도출된 결과를 반영하여 실제 표준화 가능성이 높고 파급 효과가 높은 과제를 위주로 RFP를 도출하였다. 또한 기존의 단독ㆍ복합과제 형태로 구분되어 지원하던 것을 실제 표준활동(표준 제ㆍ개정 및 보급ㆍ확산 등)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개편하였으며, 세부 프로그램별 지원규모 및 기간을 차별화하여 지원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단독과제에 ‘국제표준화 등록지원’, ‘국제표준화 대응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국제표준화 제정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국제표준 활동의 역량강화를 꾀하였다. ‘표준화연구개발’ 분야도 산업원천기술분야 및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분야 등 표준화 시급성이 높은 분야를 위주로 과제를 도출하였다. <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지원세부분야 및 사업규모> 구분 분야 사업기간 사업비 단독과제 ① 국제표준화 등록지원 3년 이내 0.5억원 이내/년 ② 국제표준화 대응 국제협력 1년 이내 0.5억원 이내/년 ③ 표준화연구개발 2년 이내 1억원 이내/년 복합과제 ① 표준기반 조성 3년 이내 2억원 이내/년 ② 표준전문가 양성 3년 이내 1억원 이내/년 ③ 표준 이행확산 및 경제성분석 3년 이내 2억원 이내/년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대한 사업신청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며, 평가는 9월말에서 10월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에는 ‘09년도 신규과제 공고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표준화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과제제안서를 접수받아 반영함으로써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 이하 산기평)은 지식경제부의 2008년 전략기술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해 오는 8월 25일(월) 1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사업설명회에는 지난 8월 13일에 공고한 전략기술개발사업 신규 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정부의 지원 정책 방향과 사업자 선정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공고된 과제가 컨소시엄을 이뤄 신청하는 ‘통합형’ 과제와 경합 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병렬형’ 과제로 구분됨에 따라 선정 방법 및 향후 사업 수행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07년 하반기부터 수요조사와 공청회가 포함된 연구기획, 기술분야 별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 검토 등 철저한 기획 과정을 거쳐 선정된 58개 과제의 세부적 기술 내용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통해 기획 의도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청자 편의를 고려하여 기술 개요, 상세사업비 내역 작성 양식을 대폭 간소화한 것과 인프라넷(www.infranet.or.kr) 검색을 통한 장비 임차 방안 등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전략기술개발사업은 그 동안 선진국을 ‘모방·추격’했던 R&D 전략에서 벗어나 ‘창조·선도전략’으로 기술개발 전략을 전환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대표적 중장기 R&D 사업으로 신규과제의 정부출연금 규모는 1,012억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itep.re.kr)와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www.itech.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 이하 산기평)을 통해 2008년 전략기술개발사업의 연구자 모집을 위한 신규 지원 공고를 실시했다. 전략기술개발사업은 그동안 선진국을 ‘모방·추격’했던 R&D 전략에서 벗어나, ‘창조·선도전략’으로 기술개발 전략을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08년부터 15개 전분야에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신규과제의 정부출연금 규모는 1,012억원이다. 이번에 공고된 과제 중에는 경합 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병렬형 과제가 전체의 40여%를 차지하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www.itech.go.kr)를 통해 전산등록 후 신청서를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산기평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기평의 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 11월부터 협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번 전략기술개발사업은 신청자 편의를 위하여 상세사업비 내역은 과제선정 후 제출하는 등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류를 간소화하였으며, 고가의 장비활용을 위하여 인프라넷(www.infranet.or.kr)을 활용한 임차방안에 대해 사전 검토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8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전략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부채비율 500% 이상, 유동비율 50% 이하는 사전 제외하는 등 재무건전성에 대한 검토를 보다 엄격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과제에 대한 심층평가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 1박 2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6월 12일의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 시행계획 공고(지식경제부 공고 제2008-71호)에 의거, 올해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 예산 130억원 중 계속과제 지원 약 90억원을 제외한 40억원 정도를 신규과제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이 7월 28일 마감한 2008년도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의 신규사업 접수 결과 38건이 신청돼 평균 약 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 경쟁률은 2007년 6.2대1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바이오업계의 신약 개발 열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은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기술의 특성을 반영해 임상시험 및 공정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설계된 최초의 맞춤형 프로젝트로 향후 세계 챔피언급의 바이오스타 제품 개발과 선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 저분자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생체 내 작용 바이오 의료소재 및 기기 등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기술을 지원하게 되는데,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신뢰성 검증 과정인 전임상·임상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집중지원하게 된다. 구 분 신청기업건수 경쟁률 과제신청합계 2007년 29 6.2 : 1 31 2008년 38 9.5 : 1 38 증감비율 +31% - +22.50% 증감건수 9 3.4 : 1 7 올해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은 기업규제 완화에 중점을 두고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출연금의 비율을 중소·벤처기업에 한해 75%까지 상향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업 특성을 반영해 기술료 징수 유예 제도를 구체화했으며, 임상 단계별 게이트시스템(Gate system) 도입 등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에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으로 신청한 과제는 타깃 물질의 적응질환에 대한 사업성 및 국내외 R&D 현황 분석을 실시하고, 서면평가 및 심층패널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과제수의 3배수를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 및 사업계획발표를 거쳐 9월중 신규 선정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총 개발기간 5년 내 임상 단계별 게이트시스템에 따라 과제당 연간 25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장기평가실 최종화 실장은 “신규평가를 준비하는 기업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바이오스타프로젝트사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개발 목표와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정보도 요청 발  신 :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문  의 : 이현숙 홍보실장, 02-6009-8380, 010-2719-7931 수  신 : 검찰청 출입기자 제  목 : 검찰, 공기업 비리 연루자 104명 기소에 관한 기사   상기 관련 보도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정정보도를 요청합니다.  □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정부 출연금 횡령”이라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산업기술개발 관련 정부 출연금 횡령 단속”으로  정정 요청 드립니다.   ◎ 검찰청은 크게 두가지 사항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1. 공기업 비리 수사와 2. 국가 보조금 비리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정부 출연금 횡령” 건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이 아니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관리하는 국가 보조금의 비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 국가 보조금 비리 수사에 관한 보고 중 주요 수사 사례로 제시된 (2)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정부 출연금 횡령이라는 제목으로 인하여 혼선이 발생하였으며, 보도 내용을 분석하면,     - 중소기업 및 첨단 분야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출연금을 개인적으로       (지원받은 기관에서) 횡령한 사례 다수 적발   -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 4~7억원을 횡령한 9개 업체를 단속하여 9명을 인지하고 6명 구속기소      (수원지검)   -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6천여만원을 횡령한 기업인 1명 구속(인천지검)   -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2억원을 횡령한 국립 창원대 교수 등 6명을 인지하고, 1명 구속기소     (창원지검)       등으로, 자금을 지원 받은 기업에서 발생된 비리에 대한 적발 내용입니다.      ※ 기관의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당 원에서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 내용에 대한 선처를 요청드리오니 부디 제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원장 이계형)은 7월 17일(목) 중소기업청 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2008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344개 과제(정부지원금 27,399백만원)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과제는 지난 3월 14일 접수가 마감된 것으로 관리기관(해당지역 지방중소기업청)의 현장경영평가에서 추천되고, 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기술성·사업성 평가를 통과한 서울·경기 이외지역의 일반과제다. 선정 결과는 과제별로 관리기관(해당지역 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별 공지하고, 협약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기업들은 7월말까지 수정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문기관(ITEP)과 협약하면 2008년 8월 1일부터 정부출연금을 지급받아 기술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 일반과제는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개척 및 혁신형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직접 출연(소요자금의 75%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지역별 배정예산 범위 내에서 현장·경영평가점수(30%), 기술성·사업성평가점수(70%), 가점(최대 7점)을 합산해 상위점수 순으로 최종 선정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서울·경기 이외지역) 선정 결과> (단위: 개, 백만원) 구분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인천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계 신청 226 261 173 215 176 75 100 93 172 35 1,526 선정 46 59 48 43 35 19 22 25 37 10 344 지원금액 3,797 4,686 3,690 3,427 2,797 1,499 1,760 2,054 2,879 799 27,388 서울·경기 지역은 현재 기술성·사업성평가가 진행 중이며, 중소기업청의 심의조정위원회 이후 8월 중순 경에 관리기관(해당지역 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소기업혁신단 김상태 단장은 “신규과제 지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은 개발을 원하는 신청과제에 대해 관련 시장조사를 토대로 기술개발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연구 개발 내용과 소요 예산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온라인으로 과제를 신청하기 때문에 마감시간 임박해서 입력하기보다는 마감 4~5일 전에 신청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하반기 지원용 비축 자금(300억원 내외) 전액을 창업기업 및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경제 활력 및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해 업력 기준 3년 이내로 한정된다. 다만, 고유가 극복을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절감 파급 기술에 한해서는 일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공고는 7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소기업혁신단(02-6009-8211~16, 8222~24)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  

○ 정부의 R&D 투자 촉진을 위한 시책 중 ‘지원금’과 ‘세액감면’을 가장 선호. ○ 중소기업은 ‘단기 실용화 목적의 시제품 개발’을, 대기업은 ‘미래지향적 인 핵심 원천기술 연구’를 각각 지향함에 따라 정부의 R&D 지원정책을 이원화 하되, 수요보다는 다소 위험도가 높은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많음. 우리나라 산업기술 R&D 관계자들은 민간의 R&D 투자 촉진을 위한 정부의 시책 중 자금 지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원장 이계형)이 올 상반기 기술개발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산업체 소속 CEO, 연구소장, 연구책임자 등 1,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산기평은 설문조사에서 R&D 촉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 중에서 △R&D 자금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창업지원 △세제 지원 △연구인력 고용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확대 등 6개 항목을 제시한 뒤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기업 R&D 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정부의 R&D 자금 지원(44% 응답)’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창업지원’과 ‘연구인력 고용지원’이 각각 12.6%, ‘기술이전 활성화’와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확대’가 각각 10.9%, ‘조세제도 완화’가 8.2% 등으로 조사됐다. <기업 R&D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선호도> (단위 : %) 항목 정부 R&D 자금 지원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세제도 완화 연구인력 고용확대 지원 공공기관 등 우선구매 제도 응답결과 44.8 10.9 12.6 8.2 12.6 10.9 ※ 총응답자 1,227중 954(77.8%)명은 2개 응답, 248명(20.2%)은 단수 응답을, 25명(2%)은 3개 이상 복수 응답했으며, 응답빈도 결과는 백분율로 계산함. 또한 ‘정부의 R&D 자금 지원’ 항목에 대한 세부 분석 결과 중소·벤처기업은 ‘시제품 개발(41%)’ 지원에 중점을 둔 반면 대기업은 ‘핵심원천 기술 연구(34%)’ 지원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연구개발단계 중 정부 R&D 중점지원 필요 영역> (단위 : %) 항목 창의적 기초·원천 연구 핵심원천기술 연구 응용기술의 개발 시제품 개발 시생산 공정 개발 응답비율 중소·벤처 4 23 28 41 4 대·중견 10 34 23 27 6 계 5 25 27 39 4 기업의 R&D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세제혜택 방안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39.3%가 ‘연구개발 투자비용의 세제공제 비율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따라서 R&D 투자세액 공제율(총액 6%) 및 설비투자 공제율(7%)이 각각 8%, 10%로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기술집약형 기업의 R&D 촉진을 위한 우선적 세제 혜택> (단위 : %) 항목 조세지원제도의 영속적 지원 창업·벤처기업의 세제 지원 확대 연구개발비용의 세제 공제비율 확대 수입 재료 및 장비의 관세 감면 확대 응답 결과 16.4 27.9 39.3 16.4 이 외에도 판로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으로는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이 수행하는 연구개발에 대해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자금 확대’(36.9%)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기술평가본부의 우창화 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정부의 R&D 투자 증대에 따라 민간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R&D 예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이어 “지원자금의 사용 용도는 다소 위험도가 높은 ‘핵심원천기술연구’나 ‘응용기술개발단계’로 상향조정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어려운 시기일수록 믿을 것이라고는 기술개발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2008년 7월 15~16 양일간 한솔오크밸리에서 개최된 ‘산학연연계운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만이 살 길”이라고 입을 모았다. ㅇ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이 주최하고 산학연연계운영협의회(최은하 협의회장)가 주관하는 ‘산학연연계운영협의회 정기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수행자와 성과활용 기업 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 활성화와 성과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산학연연계운영협의회 활동결과 보고와 향후 연계 협의활동 계획이 협의됐다. ㅇ 첫 날(15일)은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수행한 ‘2008 기업활용도가 높은 산학연공동연구장비 편람 제작’, ‘장비활용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결과’, ‘디스플레이지원센터 워크숍 개최 결과’ 등 협의회 활동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실제 기반조성센터의 연구장비를 직접 활용하고 있는 (주)UTO, 코딕 커뮤니케이션 등 3개 기업체의 활용사례가 발표됐다. ㅇ 둘째 날(16일)에는 세부관심영역에서의 정보교환 및 협의를 위해 산학연공동연구, 표준화, 디자인 분과별로 참석자들 간의 교류회가 이뤄졌다. 이때 분과별로 초청강연 및 우수사례 발표로 타 센터 활용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조성됐고, 협의회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도 병행됐다. ㅇ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기반기술본부의 전한수 본부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의 기술개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 역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만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가 기업지원성과 향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