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을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정재원)에 무상 제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 RCMS : 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 이에 따라 국방기술품질원은 올해 11월부터 신규 추진하는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사업’에 RCMS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사업’은 국방 분야 중소기업 육성과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해      방위사업청이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구매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국방기술품질원이 사업 관리를 전담한다. KEIT는 국방기술품질원이 무료로 RCM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지원이 계기가 돼 국방 분야의 다른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RCMS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며 “전체 정부 R&D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RCMS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CMS는 전자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검증한 뒤 연구비를 실시간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해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현재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10개 R&D 사업의 203개 과제(국고보조금 767억원)에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대부분의 R&D 사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별첨1】‘실시간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 개요 【별첨2】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소개 【별첨3】국방기술품질원 소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16~17일 이틀간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한국섬유공학회(회장 김갑진)와 공동 주관으로 ‘섬유산업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 중간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종전에 6개월 단위로 수행하던 섬유스트림 및 패션스트림 분야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진도점검을 워크숍으로 대체해 사업 수행기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업 간 상호 공개평가도 가능토록 하자는 취지다.첫날에는 지난해와 올해 섬유스트림 사업 신규 과제의 진도점검이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고, 둘째 날엔 ‘섬유패션산업의 국내외 동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충남대 백두현 교수의 발표와 스트림 간 협력 사례 발표, 사업 수행 시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등이 이어진다.이번 워크숍엔 현재 진행 중인 47개 섬유스트림 R&D 과제의 총괄책임자 및 참여기관 책임자·실무자와 지식경제부·KEIT·섬유공학회 관계자, 과제 중간점검을 위한 외부전문가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수행자들이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스트림 간 협력 사례도 청취하면서 섬유·패션산업의 향후 나아갈 방향과 상생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장(場)이 마련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이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16~17일 이틀간 대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로봇산업의 미래 신(新)시장 개척 방안 논의를 위한 ‘2010 지식경제 로봇 R&D(연구·개발) 통합 워크숍’을 개최 ○ 현재 로봇 시장의 소비 니즈를 분석하고, 경제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예측하며, 신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Business 전략, 사업간 협력모델 등에 관한 패널 토의를 진행 □ 동 워크샵은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선도할 미래핵심 성장동력인 ‘로봇’ 산업의 R&D 통합 워크숍으로서 ○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로봇분야 R&D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관련 업계, 학계, 연구계 및 유관기관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新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로봇 기술분야 간 협력 모델을 발굴 예정 □ 세계 로봇산업 선도를 위하여 지식경제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5대 스타브랜드, 4대 원천기술을 포함한 6개의 session을 구성하여 세부 로봇분야 간 Cross-R&D 협력 모델을 도출할 계획임 ○ 세션별 심도 있는 기술교류를 통해 과제 간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종합발표 및 토의를 거쳐 Cross-R&D 협력 모델을 도출하고 향후 R&D 추진 방향을 제시하여, ○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신규 서비스 로봇 시장 창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세션별 주요내용 세 션 주요 내용 스타브랜드 제조 및 근력증강 로봇 솔라셀제조, 착용식 근력증강 로봇 개발 사회안전로봇 감시경계로봇시스템, 견마로봇 개발 의료서비스로봇 최소침습 수술로봇, 진단검사로봇 개발 에듀테인먼트 및 라이프케어로봇 외국어교육로봇, u-로봇 서비스시스템 개발 원천 로봇원천기술 인식, 작업, 이동지능 등 로봇원천기술개발 플랫폼 및 부품기술 로봇 HW/SW 플랫폼 및 부품개발 * 5대 로봇스타브랜드 : 첨단제조로봇 시스템, 에듀테인먼트 로봇, 사회안전로봇 시스템, 의료서비스로봇, 라이프케어로봇* 4대 산업원천기술 : 이동지능, 작업지능, HRI(인간-로봇 상호작용), 신개념 구동기 □ 또한, 동 워크숍에서는 로봇 SW 플랫폼(OPRoS), 시각 추적기술, 로봇표준화, 스마트 액츄에이터 등 주요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여, 기술 공유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할 계획임 ○ OPRoS(Open Platform for Robotics Services) 기술은 로봇 SW의 재사용성 및 상호호환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이종 로봇 간 상호연동을 위한 운영환경 등을 제공하여 지능형 로봇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 확산의 계기를 제시 ○ 시각추적기술은 인체의 안구 반사운동에 착안하여 개발한 동적 환경에서도 인식대상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수 있는 기술이며,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은 모터, 센서, 감속기, 제어기를 일체화한 소형 구동 모듈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구동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기술 또는 제품명 설명 기술 또는 제품명 설명 스타브랜드 제조 및 근력증강 로봇 OPRoS 대표적인 국산 로봇용 SW 플랫폼 Vision Tracking 기술 동적 환경에서 로봇의 Vision Tracking 기술 표준화 로드맵 지능형 로봇의 표준화 로드맵 스마트 액츄에이터 모터, 감속기, 센서, 제어기 일체화 제품 □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워크숍 축사에서 ○ “지금까지 로봇산업이 자동차·디스플레이 등 국가 기반산업 성장의 일등공신이었다면 앞으로는 첨단의료·사회안전 등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농업·국방·교육·문화 등 융합산업의 첨병이 돼 글로벌 선진경제 달성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되는 로봇 분야 기술개발 사례는 관련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실히 키워주는 국가 R&D 모델이 돼 미래 성장산업의 성공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 임 : 1. ‘2010 지식경제 로봇 R&D 통합 워크숍’ 주요 일정

슈퍼소재 원사 및 융합제품 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상호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최근 부산에서 펼쳐졌다.슈퍼소재는 인장강도, 탄성률 등의 역학적 성질, 내열성, 내화학성 등 일반적인 섬유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섬유를 말한다. 금속과 비교할 때 무게는 5분의 1에 불과한 반면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특수소재다.10월15일 2010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부산 해운대 벡스코, 10월14~16일)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 주관으로 열린 '슈퍼섬유소재 기술 워크숍'에는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의 참여기업과 수요기업 및 관련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슈퍼섬유소재 분야 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이날 워크숍은 세미나와 포럼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원사개발 및 공급정책’, ‘수송용 수요기업의 기술개발동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원사 기업과 수송 분야 수요기업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수요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품개발 및 업계 동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교류를 통해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아라미드 섬유와 초고분자량 PE(UHMWPE) 생산기술 및 제품의 공동 연구·개발(R&D) 기회가 마련돼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1404억원을 투자해 슈퍼섬유소재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정부출연금 100억원, 민간투자금 95억원 등 총 195억원의 자금이 투입됐으며, 현재 대기업 3곳, 중견·중소기업 41곳, 대학 및 연구소 8곳 등 총 52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선진국 대비 60% 정도인 산업용 슈퍼섬유의 기술수준을 2014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슈퍼소재와 이를 이용한 융합제품을 수출과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한편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 참여 기관인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010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에 ‘슈퍼소재 융합제품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며 일반인들이 슈퍼섬유소재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왼쪽)이 11월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이곳에 위치한 기술혁신지원기관 VDI/VDE-IT의 피터 도르탄스(Peter Dortans) 원장과 정보·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유럽 지역 연구·개발(R&D) 지원기관들과의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영주 KEIT 원장은 최근 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지역 주요 3개국을 방문, 독일 기술자협회(VDI)·전자기술조합(VDE) 등이 출자한 기술혁신지원기관 VDI/VDE-IT와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협약을 맺는 등 해당 방문국 R&D 지원기관들과 정보·인력 교류 등에서 공조키로 합의했다.이번에 KEIT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한 기관은 VDI/VDE-IT를 비롯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회(Fraunhofer Gesellshaft), 이탈리아 공공행정혁신부 산하 혁신청(National Agency for Innovation), 스페인 과학혁신부 산하 산업기술개발센터(CTDI) 등 4곳이다.KEIT는 앞으로 이들 기관과 △국제 공동 R&D 추진 현황, 글로벌 기술혁신 정책 동향 등 관련 정보 교류 △인력 파견·연수 등 인적 교류 △R&D 기획·평가·관리 시스템 공동 연구 같은 상호 협력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서 원장은 “미국에 이어 유럽 지역 주요 기술혁신지원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됨에 따라 KEIT가 선도적 국가 R&D 지원기관으로서 글로벌 개방형 R&D 확대 추세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기관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세계 유수 기관들과의 공조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앞서 KEIT는 지난 6월 스탠퍼드연구원(SRI International) 과학기술정책센터,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등 미국 R&D 지원기관들과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이 10월27일 서울 역삼동 KEIT 본원 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일 KEIT 경영기획본부장,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위원),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위원), 서 원장,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위원), 서창수 순천향대 교수(위원), 김성근 중앙대 교수(위원), 이관해 KEIT 감사, 박장석 KEIT 경영관리단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기관 경영의 투명성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10월27일 교수·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들을 청렴 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KEIT가 위촉한 초대 청렴 옴부즈만 위원은 김성근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와 서창수 순천향대 경영학과 교수,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 등 5명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1년간 계약심의위원회·제안서평가위원회 참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입찰과 계약 체결·이행 등 계약 과정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수행하면서 부패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부패를 유발하는 제도와 관련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부패 취약 분야 업무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며 “이 제도가 현재 운영 중인 외부평가단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이끌어내 KEIT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KEIT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부패영향평가’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KEIT는 지난 14일 부서별 ‘윤리경영실천리더’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클라우드컴퓨팅 분야 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한국IT(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곳이 공동 주관한 ‘2010년 지식경제부 그린·클라우드컴퓨팅 R&D 성과 발표회’가 11월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경부가 지원한 그린·클라우드컴퓨팅 분야 기술개발 성과를 산·학·연·관이 공유토록 함으로써 산업 기반을 조성·확대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선 현재 지경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그린PC(개인용컴퓨터)시스템, 그린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 그린컴퓨팅 부문과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NGS(차세대스토리지), 페타급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및 퍼스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 클라우드컴퓨팅 부문의 기술개발 성과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임종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과 서정식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이 각각 자사의 그린·클라우드컴퓨팅 사업화 추진 전략을 밝히고, 문승일 서울대 교수(녹색성장위원회 위원)가 국가녹색성장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세계 최초로 구축된 그린PC시스템 장비의 시연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유럽 지역 연구·개발(R&D) 지원기관들과의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EIT는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 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이다. 4일 KEIT에 따르면 서영주 KEIT 원장은 최근 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지역 주요 3개국을 방문, 독일 기술자협회(VDI)·전자기술조합(VDE) 등이 출자한 기술혁신지원기관 VDI/VDE-IT와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협약을 맺는 등 해당 방문국 R&D 지원기관들과 정보·인력 교류 등에서 공조키로 합의했다. 이번에 KEIT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한 기관은 VDI/VDE-IT를 비롯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회(Fraunhofer Gesellshaft), 이탈리아 공공행정혁신부 산하 혁신청(National Agency for Innovation), 스페인 과학혁신부 산하 산업기술개발센터(CDTI) 등 4곳이다. KEIT는 앞으로 이들 기관과 △국제 공동 R&D 추진 현황, 글로벌 기술혁신 정책 동향 등 관련 정보 교류 △인력 파견·연수 등 인적 교류 △R&D 기획·평가·관리 시스템 공동 연구 같은 상호 협력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 원장은 “미국에 이어 유럽 지역 주요 기술혁신지원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됨에 따라 KEIT가 선도적 국가 R&D 지원기관으로서 글로벌 개방형 R&D 확대 추세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기관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세계 유수 기관들과의 공조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KEIT는 지난 6월 스탠퍼드연구원(SRI International) 과학기술정책센터,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등 미국 R&D 지원기관들과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첨 부 : 1. 방문 기관 소개 자료 2. 독일 VDI/VDE-IT와의 협약 체결식 사진 1매 사진 설명 :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왼쪽)이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이곳에 위치한 기술혁신지원기관 VDI/VDE-IT의 피터 도르탄스(Peter Dortans) 원장과 정보·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EIT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클라우드컴퓨팅 분야 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가 열린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한국IT(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곳이 공동 주관하는 ‘2010년 지식경제부 그린·클라우드컴퓨팅 R&D 성과 발표회’가 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지경부가 지원한 그린·클라우드컴퓨팅 분야 기술개발 성과를 산·학·연·관이 공유토록 함으로써 산업 기반을 조성·확대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선 현재 지경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그린PC(개인용컴퓨터)시스템, 그린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 그린컴퓨팅 부문과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NGS(차세대스토리지), 페타급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및 퍼스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 클라우드컴퓨팅 부문의 기술개발 성과가 발표된다.이와 함께 임종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과 서정식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이 각각 자사의 그린·클라우드컴퓨팅 사업화 추진 전략을 밝히고, 문승일 서울대 교수(녹색성장위원회 위원)가 국가녹색성장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세계 최초로 구축된 그린PC시스템 장비의 시연회도 같은 장소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발표 자료가 배포된다. 사전등록은 인터넷 사이트(www.cccr.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2-2052-0156(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김진택 사무국장).붙 임 : 2010년 지식경제부 그린/클라우드컴퓨팅 R&D 성과 발표회(안) 1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유럽 지역 연구·개발(R&D) 지원기관들과의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EIT는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 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이다.이번에 KEIT가 위촉한 초대 청렴 옴부즈만 위원은 김성근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와 서창수 순천향대 경영학과 교수,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 등 5명이다.이들은 이날부터 1년간 계약심의위원회·제안서평가위원회 참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입찰과 계약 체결·이행 등 계약 과정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수행하면서 부패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부패를 유발하는 제도와 관련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서영주 KEIT 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부패 취약 분야 업무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며 “이 제도가 현재 운영 중인 외부평가단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이끌어내 KEIT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KEIT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부패영향평가’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KEIT는 지난 14일 부서별 ‘윤리경영실천리더’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첨 부 : 제1회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장 수여식 행사 사진 1매.사진 설명 :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이 27일 서울 역삼동 KEIT 본원 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일 KEIT 경영기획본부장,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위원),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위원), 서 원장,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위원), 서창수 순천향대 교수(위원), 김성근 중앙대 교수(위원), 이관해 KEIT 감사, 박장석 KEIT 경영관리단장. 사진 제공=K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