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핀란드 경제부 장관, KEIT 방문
마우리 페카리넨 핀란드 경제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본원을 방문해 서영주 KEIT 원장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관련 공동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왼쪽부터 헨리 백맨 핀란드 경제부 장관 보좌관, 페카 부오리스토 주한 핀란드 대사, 페카리넨 장관, 서 원장, 이상일 KEIT 부원장, 이현우 KEIT 차세대이동통신 PD, 김도진 KEIT 대외협력팀장.마우리 페카리넨(Mauri Pekkarinen) 핀란드 경제부 장관이 11월19일 서울 역삼동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 본원을 방문했다.페카리넨 장관은 11월17일부터 3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했다.서영주 KEIT 원장은 이날 페카리넨 장관 등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전담기관인 KEIT의 역할 및 기능을 설명하는 한편 글로벌 R&D 협력 관련 공동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서 원장은 “KEIT는 핀란드 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를 귀중하게 생각하고 특히 Tekes(핀란드 국립기술청)와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페카리넨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기술혁신지원을 담당하는 기관간의 협력활동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지난해 5월 KEIT로 업무를 이관한 옛 산업기술평가원(ITEP)은 지난 2006년 Tekes와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국제공동연구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해 왔으며 KEIT 통합 출범 뒤인 지난해 9월에 서 원장이 Tekes를 공식 방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작성자 김도진
작성일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