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수 재외한인공학인, 글로벌 산업기술 기획에 동참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8월 8∼12일 캐나다와 미국에서 우수 재인한인공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 분야의 미래 유망기술 및 글로벌R&D에 관해 토론하는 ‘글로벌 기술전략포럼’을 개최 ㅇ 이번 포럼은 7.2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EKC* 연계 글로벌 기술전략포럼에 이은 것으로, ㅇ 북미지역의 우수 재외한인공학인이 산업기술 R&D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캐나다·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국제학술대회인 CKC** 2016 및 UKC*** 2016와 연계하여 개최됨 * EKC(Europe-Korea Conference) : ‘16년에는 재독한인과학기술자협회(VeKNI) 주관의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500여명 참석하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7.27-7.30) **CKC(Canada-Korea Conference) : 재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주관의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400여명이 참석하며 '16년에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8.7-8.9) ***UKC(US-Korea Conference)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의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1,000여명이 참석하며 '16년에는 미국 댈라스에서 개최(8.10-8.13) □ 이번 북미지역 포럼에서는 KEIT의 PD(Program Director)와 우수 재외한인공학인 80여명이 8개 기술분야*로 나눠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R&D 및 시장동향, 향후 유망기술 분야 및 해외기술수요제안서 등에 관해 집중 토론함* 바이오의약, 임베디드SW, 지능형로봇, 미래형자동차, 나노융합, 산업융합, 스마트전자, 메디칼디바이스 분야 등 ㅇ 이번 글로벌 기술전략포럼에 참여하는 주요 해외한인전문가들은 MIT, Texas A&M, 일리노이 주립대, 토론토 대학, 오타와 대학, JT 암센터 등 북미지역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의 과학기술자들로서, ㅇ 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적·창의적 과제기획방향 설정 및 기획과제의 트렌드 점검에 반영할 예정 □ KEIT 최재홍 사업기획본부장은 “금년도 포럼을 통해 재외한인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과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궁극적으로 산업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개척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 ㅇ KEIT는 재외한인공학인 대상 해외기술수요 발굴 및 기술동향조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ㅇ 과제제안요청서(RFP)에 글로벌 협력내용을 세부기술 단위로 제시하여 우수 재외한인공학인의 산업기술 R&D 참여를 제고할 계획
작성자 김정미
작성일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