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11.14(수) 대구본원 에서 ‘R&D 우수기업과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교류의 장’을 개최  ㅇ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등 11개社와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총 200여명 참가  ㅇ ATC(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을 수행중인 기계․전자․SW․디자인․농업 분야의 R&D 우수기업 11개社는 기업소개 및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ㅇ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는 기계․전자․SW․농업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젊은 기술명장(meister)이 될  학생들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산학 교류가 이루어짐□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고용친화대표기업 소개를 통해 대구지역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제공  ㅇ 대구 고용친화대표기업은 대구지역 내 소재 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30명 이상, 전년대비 고용인원 5명이상 증가 기업 중 연봉, 복지 등이 우수한 기업으로 대구시가 선정□ ATC 협회(www.atca.or.kr)는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을 통해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2명씩 총 8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함□ 향후 R&D 우수기업과 전국 마이스터고간 연계로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전용 채용박람회’ 개최 등, KEIT의 전략목표인 ‘R&D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대구소재 2개 공공기관*과 인권존중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윤리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11.8(목) KEIT 5층에서 ‘인권·윤리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한국가스공사(KOGAS, 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신용보증기금(KODIT, 이사장 윤대희)이번 MOU를 기반으로 각 기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인권(사회적 약자, 성평등, 차별금지, 노동환경 등)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화 △윤리(청렴․반부패)경영을 위한 의제교류 및 네트워킹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각 기관은 경영활동에 있어 인권침해 요소를 제거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 전체에 이러한 문화를 확산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KEIT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인권·윤리경영, 일자리 정책, 지역사회 공헌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1.5m급 대형 표면처리용 선형 이온빔 인출장치 기술 개발’ 과제(’12.9~’17.8)를 통해 정부출연금 약 39.9억 원*을 지원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에서 선형 이온빔** 발생 장치를 토한 대면적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주관기관) 18.9억 △한국과학기술원(참여기관) 2.5억 △㈜제이앤엘테크(참여기관) 18.5억  ** 이온 흐름의 덩어리(전하를 띤 분자나 원자의 집단)로, 전기장을 이용해 가속할 수 있으며 자기장을 가하면 원운동을 하며 더 높은 에너지를 갖게 됨대면적 표면처리 기술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첨단 산업뿐만 아니라 식품용 포장재 코팅, 기능성 의류 표면처리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표면처리 산업에서 1m 이상의 선형 이온빔 인출장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구소는 해외 선진 기업 제품을 모방한 것이 아닌 자체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2.3배 이상의 성능을 가진 1.5m급 표면 처리용 이온빔 인출장치를 개발해 그 의미가 크다.한편, 재료연구소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10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11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이달의 산업기술상 : 산업부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원천기술과 미래 인력 확보를 위한 ‘미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분야 통합 기술교류회’를 11.1(목)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발표회(원천기술개발 성과공유) △채용설명회 등이 열렸으며, 채용설명회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원익IPS 등 기업들과 청년 구직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향후 청년고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은 경쟁국들의 거센 추격으로 인해 위기를 맞이했으며 KEIT는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5년부터 미래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과 정부가 공동 출자하고, 대학·연구소가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미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특허출원 100건, SCI(E) 논문 225편 이상의 성과가 창출되었으며, 학생 참여연구원 101명이 투자기업을 포함한 관련 분야에 진출하는 등의 고급 연구인력 양성효과도 거두었다.KEIT 관계자는 “미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기업의 공동투자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미래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초격차 유지를 위해 다양한 R&D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탑엔지니어링이 OLED 제조를 위해 필요한 검사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여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이달의 산업기술상 : 산업부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탑엔지니어링이 개발한 검사장비는 TFT*에 전기적인 신호를 주어 픽셀의 실제 동작 상태를 후공정 이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기판 수율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 TFT(Thin Film Transistor) : 기판 위에 진공증착 등의 방법으로 형성된 박막을 이용해 만들어진 트랜지스터회사는 이번 기술개발 덕분에 현재 126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며 향후 3년 간 약 300억 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류도현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향후에는 플렉시블 TFT 어레이 검사 장비와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등 신규 검사 장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회사는 “5.5세대 AMOLED용 TFT Array 검사 장비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KEIT로부터 정부출연금 22억 원을 지원 받았으며,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10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과제수행 기간 : 2013년 5월 ~ 2016년 4월 (36개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2014년 6월부터 지원한 고려대학교(고려대) 연구팀이 OLED 광특성 향상 기술개발에 성공해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9월 25일 게재됐다.고려대는 KEIT R&D사업인 「지연형광 방식을 이용한 양자효율 20% 이상의 적색 및 청색 형광 소재 및 소자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는 뛰어난 색 재현율과 우수한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LCD(액정 디스플레이) 대비 적은 화질변화 등의 장점 덕분에 디스플레이와 조명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OLED 내부에서 생성된 빛이 외부로 추출되는 과정에서 발광효율이 낮아지고 관찰자의 각도에 따라 색과 밝기가 변화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려대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폴리머층을 스핀코팅* 방식으로 형성시킨 후 건식식각** 방식을 이용하여 수십 나노미터(nm) 기둥의 폭과 수백 나노미터 간격을 가진 산란층을 제작해 OLED에 적용했고, 그 결과 발광효율과 시야각이 향상된 O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 스핀코팅 : 코팅할 물질을 떨어뜨리고 고속으로 회전시켜 얇게 퍼지게 코팅하는 방법 ** 건식식각 : 반도체 제조공정의 하나로 회로패턴 형성에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플라즈마로 제거하는 것특히 본 연구팀이 사용한 스핀코팅과 건식식각 방식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어 대형화 및 양산을 위한 추가적인 설비 개발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연구팀 대표 주병권 교수는 “이 연구는 나노 크기의 기둥을 이용하여 OLED 발광특성을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미 사용되고 있는 공법을 활용했기 때문에 OLED 산업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10.5(금) 13시부터 17시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일반 국민이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KEIT가 지원하는 기계분야 R&D사업 중 2개 과제*에 대한 연구실적 및 향후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되고 과제수행자와 참석자 간 상호토론도 이루어진다. * 1) 펄스가변형 극초단 펄스 레이저 기반 선폭 10㎛급 롤금형 가공공정 및 장비 기술 개발 과제, 2) ICT 기반 스마트 공작기계 및 유연자동화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특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국가연구개발사업 R&D과제 평가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민참여 연구발표회는 한국생산제조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와 연계되어 진행되며, 평소 정부지원 R&D사업 프로세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KEIT 관계자는 “최근 공공 R&D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이 중시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16년 5월부터 현재까지 정부출연금 약 16.6억 원을 지원한 ㈜아이브이웍스가 차세대 레이더 핵심소재인 질화갈륨(GaN) 에피웨이퍼* 국산화에 성공하여 8.30(목)에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질화갈륨(GaN) 에피웨이퍼 : 실리콘 웨이퍼 또는 탄화규소 웨이퍼 위에 질화갈륨 계열의 단결정층을 성장한 웨이퍼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아이브이웍스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내전압 600V 급 전력소자 응용을 위한 대구경 GaN 에피웨이퍼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질화갈륨 에피웨이퍼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 총 개발기간 : 2016.05.01.~2018.12.31.(32개월) / 총 정부출연금 : 17.6억 원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차세대 전투기 핵심장비에 사용되는 질화갈륨(GaN) 반도체 소자*의 핵심소재로, 회사는 방산용 레이더기술 강국인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질화갈륨(GaN) 반도체 소자 : 동시에 많은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AESA(Active Electr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의 송수신모듈에 사용되는 필수 반도체 소자아이브이웍스 노영균 대표는 “레이더 기술뿐만 아니라 5G 통신기술의 핵심소재인 질화갈륨 에피웨이퍼 국산화를 통해 국내 방산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방산 및 민수시장에서 향후 3년간 총 528억 원 이상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3D프린팅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D프린팅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9.17(월)~18(화) 기간 중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EIT가 ‘15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3D프린팅 분야에 대한 첫 워크숍으로서 의미가 크다. KEIT는 △ 장비연계형 3D 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15~) △ 차세대조선에너지부품 3D 프린팅 제조공정연구개발사업(‘16~) △ 제조혁신 3D 프린팅 기술개발사업(‘18~) 등 약 9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3D프린팅 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해왔다.워크숍은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3개 분과(△ 장비 △ 소재 △ 융합․활용)에 대한 연구자 간 기술교류회가, 두 번째 세션에서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20년부터 진행될 3D프린팅 R&D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혁신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 * 세션 세부일정 : (9.17.) Session 1, Session 2 / (9.18.) Session 3KEIT 김성호 전자전기팀장은 “3D 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용 부품 제작과 실적용을 통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KEIT는 3D 프린팅이 주력산업에 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R&D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9.12(수)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새론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 생활애로 개선을 위한 R&D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주된 업무를 중심으로 공공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KEIT 역시 이에 발맞추어 산업계 관계자 외 다양한 그룹의 국민들(공동주택 입주자, 노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실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R&D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오늘 행사에서는 KEIT 관계자와 10여명의 학생들이 만나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KEIT는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필요한 기술개발 아이템을 발굴하고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렇게 개발된 기술들은 향후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