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스마트제조 R&D 정책방향 발표 및 산업별 실행전략 공유를 위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제조 R&D 컨퍼런스」를 5.31(금)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한 「스마트제조 R&D 로드맵*」은 ‘2019년 대통령 업무보고(산업통상자원부, ’18.12.18)‘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선택과 집중을 도모하고 국내 제조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했다.  로드맵은 생산시스템의 혁신과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유연생산, 품질예측 등 스마트제조의 메가트렌드를 반영하고 제조생태계의 수직적·수평적 통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KEIT 정양호 원장은 “국내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데 있어 이번 R&D 로드맵이 기술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로드맵 발표에 이어서 KEIT는 ‘스마트공장 R&D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5월초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5.28(화) KEIT 대구 본원에서 인증서 수령식을 진행했다. * 진로체험 인증기관 :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KEIT는 강의주도형 교육에서 벗어나 기관에 특화된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 470명(총 20개교)의 중·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본 프로그램은 R&D전담기관의 특화된 업무를 반영하여 미래 인재육성에 일조하도록 설계되었으며‘일일 KEITian 되어보기’라는 이름으로 KEIT의 업무를 간접체험 하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총 3차시 활동으로 △ (1차시) 나만의 R&D 계획서 만들기 및 평가하기 △ (2차시)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으로 VR카드보드, AR 홀로그램 원리 학습 및 체험활동 △ (3차시) 미래직업탐구로 나눠진다.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간접체험으로 새로운 진로탐색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 내용 만족도 △ 프로그램 진행 만족도 △ 재참여 의사 항목에 평균 4.7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KEIT 정양호 원장은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서 대구에서 전국으로 진로체험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연구기관과의 연계와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발굴하여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5.28(화) 청도읍(38개 마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장소 : 청도읍사무소 회의실KEIT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 마을 경로당(고수리, 원정리 등)에 에어컨과 TV 등을 기증하며 첫 시작을 알렸다.KEIT 정양호 원장, 김광수 청도읍장, 박정진 이장 협의회장 등 약 40여 명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향후 KEIT는 청도읍에 농촌 일손 돕기, 지역생산품 구매, 차별화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청도읍은 마을 및 진로체험 학교 발굴, 지역 생산품·문화⋅시설 홍보를 담당한다.KEIT 정양호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니즈를 고려한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에 일조하여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KEIT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일사일촌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대한민국 최고권위 기술상인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러운 기술과 기술인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6.14(금)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했다.*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는 정부포상(시상)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바이오, 의약, 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신청대상 및 시상내역>구분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기술대상 부문설명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게 시상상세설명첨단·혁신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기반조성, 산학협력 촉진, 신기술실용화 등을 위해 헌신한 기술인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기관시상내역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요건 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개발자의 발표평가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 후보자가 결정된다.포상(시상)은 12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기간에 개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술은 대한민국 대표기술로 홍보·전시하여 산업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신청서 접수는 6.14(금)까지 산업부(www.motie.go.kr) ·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 대한민국상훈(www.sanghun.go.kr) · KEIT(www.keit.re.kr)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산업기술진흥과 기술대상 부문에 한해 KEIT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 042-712-9230).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각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다듬어 전파할 로컬 콘텐츠 큐레이터 20명을 선발하여 5.25(토)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본 발대식에서는 에디터와 영상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큐레이터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취재 및 스토리텔링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도시 라이프 스타일 연구자로 유명한 연세대 모종린 교수와 ‘도시와커뮤니티연구소’ 경신원 박사 등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선발된 큐레이터들은 앞으로 △ 지역혁신 △ 지역산업 △ 지역인재 △ 도시재생 △ 마을 만들기 △ 전통시장 △ 문화관광 등의 소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큐레이터들이 발굴한 이야기들은 국가균형발전포털(www.redis.go.kr)과 올해 9월에 개설되는 국가균형발전복합플랫폼에 매월 소개될 예정이다.KEIT 김성훈 균형발전센터장은 “큐레이터들이 갖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 노력이 모여 희망의 씨앗을 널리 퍼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5월 3일 대구 본원에서 설립 10주년(설립일 : 2009.05.04.)을 맞아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정해용 대구시 정무조정실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구혁신도시 이전기관장이 참석하여 KEIT의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KEIT는 10년간 발자취를 공감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캐치프레이즈‘10 Years KEIT, R&D Pioneer’를 선포하고, 구성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미션수행 프로그램‘10 to 10’을 진행했다.특히, 미션 수행 적립 포인트와 임직원이 모금한 16,580,000원을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10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마무리했다.KEIT 정양호 원장은 개회사에서 “1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10년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할 할 시기”라며 “개방·공유·소통·협업을 키워드로 업무를 추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전망에 따른 신시장 창출을 위한 SW융합 UX디자인 플랫폼 및 혁신제품 개발’과제(총 개발기간 : ‘14.11.1~‘17.10.31)를 지원한 ㈜그로비스인포텍이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개발하여 ’19년 4월 신SW상품대상 사업화 기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어도비(adobe)社가 ‘플래시(콘텐츠 개발도구)’에 대한 기술지원을 2020년을 끝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후 업계는 이를 대체할 기술로 html5*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로비스인포텍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html5 기반의 콘텐츠 제작도구인 ‘XELF’를 개발·출시했다. *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구동이 가능XELF는 웹브라우저에서 콘텐츠 저작 및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간편한 웹 저작도구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카드뉴스, 웹툰, 이러닝 콘텐츠, 디지털 광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유통과 배포,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관리환경을 제공한다.초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유저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저작도구로 개발된 XELF는 저작도구의 높은 확장성을 살려 웹 콘텐츠 제작 분야로 확장 개발됐다.㈜그로비스인포텍의 안태환 대표는 “XELF 플랫폼에서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html5게임, 교육 및 아동콘텐츠 분야 등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해외 거대 OTT플랫폼이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인권존중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윤리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전문가와 고객대표, 노동조합, 노동전문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23(화) KEIT 대구 본원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 갑질 근절 대책 △ 직장 내 폭행 및 폭언 방지 △ 남녀차별과 왕따 문제 해결 △ 노동조합의 권리 보장 등 인권 전반에 걸쳐 국제기준과 규범을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논의했다.KEIT는 이번 인권경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인권침해 요소를 제거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KEIT는 그간 인권·윤리 경영, 일자리 정책 추진, 지역사회 공헌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추진을 위한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의 ‘수분전이 특성에 의해 자율적 통기조절 기능이 우수한 신발용 내피원단 개발’과제(총 개발기간 : ‘14.6.1~‘16.5.31)에 참여한 부산대학교 이승걸 교수의 연구결과*가 고분자 응용분야의 저명 SCI 학술지인 ‘Journal of Applied Polymer Science’ 3월 15일자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 ‘Effect of polyhydric alcohols on the mechanical and thermal properties, porosities, and air permeabilities of polyurethane-blended films’에 관한 연구결과부산대학교는 △ ㈜학산 △ ㈜휴비스 △ ㈜정산인터내셔널 △ 한국신발피혁연구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 DYETEC연구원과 함께 KEIT 과제를 수행하며, 흡수성 고분자를 사용하여 평상시에는 외부공기 유입과 신발 내 수분 배출이 가능하고 우천 등 습한 환경에서는 수분 흡수로 섬유가 팽윤되어 신발 내부로 물이 침투되는 것이 방지되는 투습방수와 통기성을 동시에 갖춘 신(新)개념 소재를 개발했다.본 논문은 해당 연구의 핵심 소재인 폴리우레탄 수지상에서의 흡수성 고분자의 분산 기술과 최적 함량 기술에 관한 내용으로, 참여연구원인 이정훈 박사와 DYETEC연구원 민문홍 본부장이 함께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팀은 해당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3건 확보하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의 ‘빌딩·복합건물용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증 기반 LED 시스템조명 상용화 기술 개발’과제(총 개발기간 : 15.7.1. ~ 18.6.30.)에 참여한 ㈜플럭시티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LED 조명에너지 제어관리 솔루션 PLUG Energy 개발을 완료했다.도시 및 건물이 대형화됨에 따라 수많은 조명에너지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플럭시티가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대규모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플럭시티의 프로그램은 실제 공간과 동일하게 구성된 3D 모델링 공간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직관성과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조명 설치 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또한 경량화된 파일 덕분에 신속하게 다양한 제어(on/off, 밝기, 예약, 문제조명 파악 등)를 할 수 있다.회사는 웹 버전과 함께 모바일 버전을 제공하여 휴대성에도 초점을 맞추었다.플럭시티의 PLUG Energy 핵심기술은 현재 특허로 등록되어 있으며, 회사는 본 프로그램을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시장에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