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전보) △소재부품장비정책단 최일엽 △제조혁신산업단 소순종▼팀장 (승진) △ 정산환수팀 권영미 △ 연구비운영팀 최새봄(직무대리) △균형발전평가센터 조동현 △전략기술팀 정민하 △시장협력팀 이용상 △철강세라믹팀 장근영 △섬유탄소나노팀 정지인 △융합신산업팀 신우영 △수송플랜트팀 하종현▼팀장 (전보) △정책총괄팀 김장엽 △정보화운영팀 김용국 △ 화학산업팀 양진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 대구본원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EIT는 이미 지난 월요일(2월 24일)부터 주요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 모두 재택근무 중이며, 매일 건물 방역을 시행해왔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2월 21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에 확인되었다.KEIT는 대구시 및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코로나 19 관련 매뉴얼에 따라 대구본원 전 직원을 1일간(3월 3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즉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임직원 중 2차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되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확진과 별개로 KEIT 업무는 비상시 업무지속계획(BCP)에 따라 정상 추진된다. 한편 KEIT는 △마스크 기부 △자체방역 △열감지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가기술표준원(KATS, 원장 이승우)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전담 운영하고 있는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HUGS, 총장 이정학)에서 제안하고 진행해 온 “보청기 적합 관리(Hearing aid fitting management)” 표준이 국제표준 제정의 최종 승인(FDIS) 관문을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올해 중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보청기 적합 관리(Hearing aid fitting management)” 표준은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보청기 전문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표준 서비스 지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보청기 관련 서비스 제공의 필수 요소인 △ 시설기준 △ 장비기준 △ 교육기준 △ 윤리기준을 명시하고 있으며, △ 상담 △ 청각평가 △ 보청기 조절 및 확인 △ 청능훈련 등 사후관리를 포함하여 보청기 적합 관리의 구성 및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언어치료학과 이정학 교수가 2015년 제안한 것으로, 5년간의 논의를 거쳐 국제적으로 방대한 보청기 적합 관리 서비스의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보청기 적합 관리” 국제 표준에는 KEIT와 KATS의 지원 아래 이루어진 보청기 적합 관리와 청각학 용어 표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표준의 제정으로 보청기 산업에서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 제공과 전문가 역량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위원장 송재호)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 외 20여 개 기관들이 12.23.(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의 균형발전 연구기관들이 부처 및 지역 간 경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2개 기관이 운영 중인 지역정보시스템 자료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각 기관은 서로 다른 부처 및 지역 소속이지만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 win-win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KEI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 기관의 균형발전플랫폼인 NABIS(www.nabis.go.kr)와 MOU 체결 기관들의 시스템 간 정보(△균형발전 정책콘텐츠 △지역사업 △지원기관 △지역통계 등)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플랫폼을 통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협약식 체결 이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플랫폼과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컨퍼런스(특별강연-사례발표-종합토론)도 개최됐으며, 스타벅스코리아의 차현나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데이터가 바꾸는 세상’에 대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균형위 송재호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균형발전 관련 국책연구기관, 시·도연구원들이 한 데 모여 데이터와 통계 등 균형발전을 위한 정보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전문분야의 연구기관들과 전국 시·도연구원들의 네트워킹이 활성화되어 효율적인 정보 활용 체계를 구축해 사업성과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 대표 성기홍),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협회장 진교영)는 12.18.(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반도체산업 발전 및 기업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기술경쟁력이 있으나 신규·추가 투자를 받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분야 중소·벤처기업에게 반도체펀드를 활용한 투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한다.향후 KEIT는 정부 R&D과제 수행기업 중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금융은 발굴된 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에 적극 투자한다. 또 KSIA는 다양한 성장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3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반도체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자한 ‘반도체성장펀드(2,163억 원 규모, ’17년 조성)’와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1,000억 원 규모, ’20년 조성 예정)’로 반도체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경우 국내 시스템반도체분야에 집중 투자되는 전용 펀드이다.KEIT 정양호 원장은 “반도체산업 등 국내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되고 기업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여 개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펀드 소개 △투자기업 선정기준 △기업 IR 작성방법 등 투자설명회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12.13.(금) 서울 코엑스(COEX)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대구 혁신도시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업기술개발과제 수행자를 포함한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시민에게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구 혁신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청렴캠페인 홍보부스에서는 △청렴제도 상담센터 운영 △청탁금지법 관련 인식조사 등을 통해 청렴정책을 소개하며, 여러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이끌어 시민과 공감하는 청렴캠페인을 진행한다.KEIT 하근철 상임감사는 “참여와 소통이 키워드인 이번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일반 국민에게도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12.13(금) 14시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4차 산업혁명 속 유망 분야인 지식서비스 R&D 관련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2019 산업기술 R&D대전(12.13.~14.)’과 연계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서비스 R&D 수행과제의 성과 및 성공사례 공유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과제 수행자 간 기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했다.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5G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유통물류 △시니어 케어 등의 서비스 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진행 현황과 예상 성과물에 대한 발표를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파악했다.이와 함께 기조연설에서는 강성주 前우정사업본부장이 ICT 트렌드와 지식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KEIT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지식서비스 R&D를 수행하는 기관들의 사업 및 성과 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향후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향후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의 방향성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주관 ‘환자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고속/고용량 투명화 시스템과 3차원 이미징 시스템의 개발’ 과제를 통해 지원한 고려대학교(고려대)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Science의 자매지인 Science Advances(IF:12.804)에 게재됐다. * 논문명 : In vivo–mimicking microfluidic perfusion culture of pancreatic islet spheroids이번 연구는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및 KU-KIST융합대학원 고(故)이상훈 교수, 고려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및 KU-KIST융합대학원 정석 교수, 미국 소아당뇨센터의 Maike Sander 교수 및 전예슬 박사 연구팀, 벤처기업 (주)넥스트앤바이오 (Next&Bio)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했다.연구진은 생체 내 췌장 내부의 유체 미세 환경을 모사하여 체외에서 췌도 미세 조직을 장기간 배양할 수 있는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 덕분에 동물 실험을 지양하면서도 약물 또는 치료법의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췌장 조직 이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증명하게 되었다.췌도가 제 기능을 못할 경우 걸리게 되는 당뇨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5천만 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한 성인병이다.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법 없이 지속적으로 혈당을 관리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안고 살고 있으며, 수많은 당뇨 합병증도 앓고 있다.정석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이번 성과에 대해 “췌도 조직의 체외 배양에 있어서 특정한 유체 미세 환경이 췌장 조직을 장기간 건강하게 배양할 수 있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히며 “췌도 이식, 당뇨 줄기세포 연구, 췌도 베타 세포의 근본적인 이해도를 높여 당뇨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국민권익위원회가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KEIT는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매월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마일리지 운영 △분기별 윤리의식 자가 진단 △부서별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이행 등 청렴활동을 생활화하고 있다.또한 연구비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연구비 부정사용 신고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소극적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15년~‘1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KEIT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2년간 면제받고 있으며, 2년(‘17년~‘18년) 연속 부패방지활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청렴 선도기관이다.KEIT 정양호 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적극 동참하는 청렴문화를 만들 것이며,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산·학·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은 UN이 지정한 세계반부패의 날(12.9.)을 기념하여 12.5.(목) 대구 키콕스홀에서 혁신도시 청렴클러스터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뇌연구원이번 행사는 반부패의 날과 연계된 반부패주간(12.2.~12.13.) 중 개최된 것으로, 동 기간에는 청렴슬로건 공모이벤트(12.6., 한국가스공사), 시민소통 청렴캠페인(12.9., 한국장학재단), 사학비리 근절 청렴캠페인(12.12., 한국사학진흥재단), 산업기술 R&D대전 연계 청렴캠페인(12.13.,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이어진다.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은 지역주민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해 민간 부문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KEIT 하근철 상임감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