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윤리경영실천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20일 청렴의식 확산과 윤리경영 선도를 위한 ‘윤리경영실천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윤리경영실천리더는 부패 방지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KEIT 내부 실천 조직으로, 금년도에는 인권 존중과 내부 통제에 대한 역할을 부여하는 등 역할을 확대했다.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유적지 탐방 ▲청렴윤리경영 특강 ▲부패취약분야 토론 등이 진행됐다.먼저, 조선전기 청도 출신 학자인 소요당 박하담이 후학을 양성했던 운강고택과 만화정을 방문하여, 벼슬을 사양하고 사비로 사창을 창설해 환곡법을 시행하는 등 빈민 구제 사업에 전념했던 우리 조상의 청렴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하여 이해충돌 사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KEIT는 토론을 통해 도출된 사례와 방지 대책을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 직원에 배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EIT 서용원 부원장은 “기관의 윤리실천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직원들을 규범적으로 변화시키고 윤리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실천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실천리더 뿐만 아니라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여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IT, 3년 만에 산업기술 R&D 오프라인 교육 전면 재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이 20일부터 2023년도 산업기술 R&D 교육 실무과정을 개시한다. 동 교육은 산업기술 R&D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연구 성과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전면 재개하는 오프라인 교육과정이다.KEIT는 지난 2012년부터 과제수행자의 연구 몰입도 제고를 위해 매년 연구지원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왔다. 금년에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교육일로 지정하는 등 오프라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장 중심 산업기술 R&D 교육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산업기술 R&D 교육 일정 : 6.20(화) ~ 12.13(수) (매주 화ㆍ수, 月 6∼8회 예정)또한, 수강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육 수요가 많은 서울 지역에서, 연구개발과제의 기획부터 과제 수행과 성과관리까지 R&D 전반의 과정을 담은 총 5개의 교육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KEIT 직원이 교육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산업기술 R&D 과제수행자 및 예비 수행자인 교육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동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는 산업기술 R&D 정보포털 내 R&D 교육센터에서 13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의 명칭 변경(안), 국회 통과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기관 명칭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변경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에서 의결되었다. 향후, 정부의 법률개정 공포가 있게 되면,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8월 말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그간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이 과제기획에 보다 충실하고 연구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 명칭에 '기획'을 포함하고 '관리'를 생략하는 요구가 지속되었다. 이와 함께 기관 명칭 변경에 따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혁신성장 및 산업대전환 정책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윤종 원장은 “명칭이 개정된다면, 이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조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의 촉진자이자 산업대전환의 견인차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IT, 2023년도 바이오헬스 신규과제 대상 설명회 개최- 2023년 바이오헬스 R&D의 포문을 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25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2023년도 바이오헬스 R&D를 이끌어갈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규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 설명회 >ㅇ (일시/장소) 2023년 5월 25일(목) 10:30 / 소피텔 호텔ㅇ (주요내용) ▲푸름선언식 ▲의약품 인허가 프로세스 ▲IP-R&D사업 연계방안 ▲산업기술혁신사업 규정 ▲회계정산 유의사항 ▲RCMS 사용법 ▲일대일 현장 컨설팅ㅇ (참 석 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헬스분야 연구자 등 100여명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0일 공고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디지털전환기반 의약품 지능형 공정혁신기술개발사업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R&D 연계형 기술개발사업 △첨단제조기술 기반 중재의료기기 기술개발사업의 선정과제 연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KEIT는 지난 4월 선정평가를 통해, 총 624.45억 원을 지원하는 상기 4개 사업의 33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연구자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푸름선언식을 필두로 IP-R&D사업 연계방안, 산업기술혁신사업 규정, 보안 관리 규정, 회계정산 유의사항, RCMS 사용법 등 과제수행 전주기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KEIT는 특허, 국제협력 대응전략 등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과제에 필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일대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연세대학교 이영인 교수는 “처음 산업부 R&D를 진행하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산업부 R&D에 대한 규정 및 시스템 관련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과제수행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연구자 친화적 KEIT에 감동했다”고 전했다.KEIT 봉충종 첨단산업단장은 “이번 바이오헬스 신규지원 R&D는 난치성 및 사회문제 해결 등을 포함하고 있어 ESG 관점에서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며, “KEIT는 해당 R&D를 통해 우수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패권경쟁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 경쟁력 달성을 위해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EIT, 美 보스턴에서 한미 산업기술 협력포럼 개최- 로봇·우주항공·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모색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한미 양국의 기술협력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28일(현지시간) 첨단산업 중심지 美 보스턴에서 「한미 산업기술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 산업기술 협력포럼 개요 >ㅇ (일시/장소) 2023. 4. 28.(금) 14:00 ~ 17:30(현지시간) / 美 보스턴ㅇ (참여기관) 韓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표준연구원(KRISS), 美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메사추세츠 공과대(MIT)·휴스턴대(University of Huston)·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메사추세츠 의약학 종합대(MCPHS) 등ㅇ (주요내용) 반도체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첨단산업의 최신 기술 및 동향 발표, 한미 국제 공동연구 현황 소개 등이번 포럼은 한미 양국 간 기술 협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휴스턴대(University of Huston)가 반도체 분야 화합물 전력 반도체 소자(GaN)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반도체 분야 한미 국제 공동연구의 기술협력 사례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 필요성을 공유했다.KEIT는 로봇과 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어 변화가 전개되는 우리 일상과 미래 로봇산업의 발전모습을 제시했으며, 한국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R&D 투자방향을 소개했다.또한, 메사추세츠 공과대(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는 미국 로봇산업의 기술동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로봇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KEIT 전윤종 원장은 “산업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해서는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 기술 협력이 필요하다”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산업혁신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EIT, 美 Boeing·SwRI·MCPHS와 MOU 체결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25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D.C에서 보잉(Boeing),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 메사추세츠 의약학 종합대(MCPHS)와 주력·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개요 >ㅇ (체결일시) 2023. 4. 25.(화) 14시 (현지시간)ㅇ (체결장소) 미국 워싱턴 D.C.ㅇ (체결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보잉(Boeing),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 메사추세츠 의약학 종합대(MCPHS)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수준의 제조공정 능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원천기술을 갖춘 미국 혁신기관 간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KEIT는 산업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보잉사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민군겸용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 한미 간 공동연구 활성화와 차세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는 R&D 사업기획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와 메사추세츠 의약학 종합대(MCPHS)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바이오 등 주력·첨단산업 분야의 한미 간 공동 연구추진 등 다양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KEIT 전윤종 원장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미 간 전략적 산업기술 협력을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IT, 바이오의약품 R&D 수요기업-공급기업 연대협력 간담회 개최- 바이오 소부장 수요-공급기업의 산업생태계 상생협력 돌파구 마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바이오 소부장 R&D과제 수행기관인 공급기업과 주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R&D 수요기업-공급기업 연대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요기업을 현장 방문했다.[바이오의약품 R&D 수요기업-공급기업 연대협력 간담회 및 수요기업 현장 방문 개요]ㅇ (일시/장소) 2023. 4. 19.(수) 11:30~15:00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ㅇ (주요내용) ▲바이오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R&D 성과 및 협력방안 모색 ▲R&D 수행기관(공급기업) 애로사항 청취 ▲바이오 소부장 R&D 신규 사업 추진방향 안내ㅇ (참석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및 바이오헬스 R&D 관련 PD, 한국바이오협회 전무, 바이오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담당자 등 약 20명이번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소부장산업의 수요-공급기업 간 R&D 성과확산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부장 공급망 재편 및 기술트렌드 변화에 따른 업계의 R&D 협력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분야에서 대표적인 사업화 성과를 도출한 기업이 참석했으며, R&D 사업의 주요 실적 및 애로사항, 수요-공급기업 협력 R&D 건의사항, 신규 R&D 기획 추진계획 등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기반의 R&D 성과와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이어 KEIT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수요기업을 방문하여, 글로벌 수준의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거점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했으며 수요 니즈 기반 R&D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KEIT 전윤종 원장은 “바이오 소부장산업은 국내 바이오 주요 제품군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R&D, 인력양성 활성화를 유도하여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보다 확고하게 조성할 잠재력이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바이오 소부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IT,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R&D 설명회 개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R&D 설명회를 19일 서울 엘타워, 20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26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한다.[2023년도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R&D 설명회 개요]ㅇ (일시/장소) ’23.4.19.(수) 13:30~15:30 / 서울 엘타워 5층 오르체홀                          ’23.4.20.(목) 14:00~15:30 /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2층 오키드룸                          ’23.4.26.(수) 13:30~15:00 / 광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중소연회장ㅇ (주요내용) ▲신규지원 R&D 내용 소개 ▲온라인 과제 접수방법 안내 등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6일 공고한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R&D 공고 내용과 과제 접수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19일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산업연구원 임소영 연구위원이 기조강연으로 「공급망의 탄소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산업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발표한다.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4대 탄소 다배출 업종(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9,352억 원(국비 6,947억 원)을 투자하여, 수소환원제철, 화학공정 전기가열로, 혼합시멘트, 저온난화 공정가스 등 친환경 공정전환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탄소 다배출 업종별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계자들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KEIT 강기원 혁신성장공급망본부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여건 상 산업 부문의 탄소감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제조업 그린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KEIT는 동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업 평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https://www.iris.go.kr)에 접속하여 연구개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KEIT는 향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6월 중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과제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KEIT,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생물공학회 연계 R&D 성과확산 및 산·학·연 협력방안 논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2023년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바이오 소부장 R&D 주요성과 확산 및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성과발표회’를 13일 개최했다.본 행사에서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주관·참여기관 및 수요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여, R&D 주요성과 공유와 R&D 종합토론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성과발표회 개요 >ㅇ 일 시 : 2023년 4월 13일(목)ㅇ 장 소 : 제주국제컨벤션센터ㅇ 주 최 : 한국생물공학회ㅇ 주 관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바이오협회ㅇ 참석자 : 바이오헬스 분야 관련 산·학·연 연구자 등 100명 내외이번 행사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맞춤형 배지 개발’ ▲아미코젠의 ‘분쇄혼합제형화기술 기반 배지 제조’ ▲동신관유리공업의 ‘총 유기탄소 테스트 및 샘플링 저농도 인증 바이알 개발’ 등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미코젠 최수림 연구소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과 기술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국내 바이오 소부장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KEIT는 연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정부R&D 사업 및 규정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KEIT 한승엽 전략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요를 반영한 R&D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EIT,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9,352억 원 지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6일 공고하여, 약 30일간(4.17 ~ 5.17)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올해에는 43개 과제를 선정하여 국비 410억 원을 지원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의 80% 이상을 실증 단계까지 투입하여, 개발된 탄소감축 기술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동 사업은 4대 탄소 다배출 업종(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9,352억 원(국비 6,947억 원)을 투자하여, 수소환원제철, 화학공정 전기가열로, 혼합시멘트, 저온난화 공정가스 등 친환경 공정전환기술 개발을 지원한다.① 철강 분야는 코크스(주원료 유연탄)를 투입하는 고로-전로 등을 대체하기 위한 수소환원제철, 하이퍼 전기로 등에 ’23년 11개 과제(국비 103억 원)를 시작으로 8년간 총 2,097억 원(국비 1,205억 원)을 투자한다.② 석유화학 분야는 탄화수소(나프타 등) 분해 공정의 탄소 저감을 위해 전기로 분해공정, 메탄의 석유화학 원료 전환 등에 ’23년 6개 과제(국비 89억 원)를 시작으로 8년간 총 1,858억 원을 투자한다.③ 시멘트 분야는 석회석을 굽는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점을 고려하여 석회석 함량을 최소화한 혼합재 시멘트 개발, 연료대체(유연탄→순환자원) 등 ’23년 10개 과제(국비 74억 원)를 시작으로 8년간 총 2,826억 원(국비 1,975억 원)을 투자한다.④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는 ’23년 16개 과제(국비 144억 원)를 시작으로 8년간 총 2,571억 원(국비 1,910억 원)을 투자하여, 그간 식각/증착/세정 등 핵심 제조공정에 활용하던 불화가스 등을 온난화 우려가 현저히 적은 새로운 공정가스로 대체하고 이에 맞춘 공정기술까지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우수한 기업 및 연구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관부담연구개발비의 현금부담 비율을 현행 40~60%에서 10~15%*로 대폭 낮추었으며, 연구자 동시 수행 과제 수 제한(3책 5공)**도 완화했다.* 기관부담연구개발비 중 현금부담 비율 완화(중소기업 10%, 중견기업 13%, 대기업 15%)** 3책 5공 :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 수를 최대 5개로, 그 중 연구책임자로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과제 수를 최대 3개로 제한또한, 4대 다배출 업종별로 탄소중립 협력단을 지정하여 해당 업종의 제조업 그린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그랜드컨소시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사업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비참여 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KEIT 전윤종 원장은 “이번 신규 R&D 과제는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되었으며, 민간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힘든 초고난도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EIT는 산업기술R&D 전문기관으로서 제조업의 그린전환을 위한 파괴적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https://www.iris.go.kr)에 접속하여 연구개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KEIT는 향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6월중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과제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