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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新 年 辭

  • 분류일반
  • 담당부서
  • 작성자한국산업기술평가원
  • 등록일2006.01.13
  • 연락처










ITEP 가족 여러분!

丙戌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근무여건 하에서도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우리 ITEP은 여러 면에서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기술기반조성법』이 『산업기술혁신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되는 의원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고, 이 개정안에 의하면 평가원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개칭되게 되어 있으며, 이렇게 됨으로써 우리의 기획기능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산업자원부의 R&D 예산의 증액으로 우리의 사업예산이 확대될 것이며, 국가균형발전 관련 지원 업무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확대와 관련 예산의 증액으로 우리의 사업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지원기관간의 업무영역을 놓고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각 기관의 대응여하에 따라 향후 기관의 입지나 영향력은 확대되거나 축소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연구개발성과평가 및 관리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3개월 후 시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그러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기회와 위협 요인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우리 평가원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고, ‘국가 R&D 투자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확보’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야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기관이 지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산업기술 기획 · 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근접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외부에서 ITEP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ITEP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평가의 전문성이 약하다, 평가가 형식적이다. 일관성이 없다’는 말들이 그것인데, 이런 비판적인 시각이 불식될 때, 비로소 ITEP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부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 지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ITEP의 발전을 위해 올해 역점을 두고 실천해야할 경영방침과 요구사항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창의적으로 또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보상이 주어지는 원칙이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몇 년간 이어져온 노사갈등 속에서 직원과 회사, 직원들 간의 불신과 갈등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내부 역량이 와해됨은 물론 ITEP에 대한 외부의 신뢰도 떨어져 왔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솔선수범하여, 일할 때는 일하고 놀 때는 놀고, 더불어 동료를 생각하는 업무자세를 가다듬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둘째, 「기관과 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학습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학습하는 조직’으로 바꾸어 나갑시다. 개인의 전문성 증대나 업무역량의 제고는 경험축적이나 지식의 학습효과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지식의 취득’이나 ‘업무의 처리역량’은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의 자승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부단히 자기역량을 계발하고, 선배는 후배에게 모범을 보이고, 각자 노력하여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키워나가야 ITEP의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회사는 향후 전체직원 5%정도가 상시 장 · 단기 훈련을 받을 수 있게 예산을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재미있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수면시간 외 80%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게 현실입니다. 서로 인사하고, 상부상조하고, 여가시간을 함께하여 상하간 · 수평간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예의를 지키고 하는 것부터 실천하여 재미있는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회사도 올해부터 ‘선택적 복지제도’를 도입하여 직원이 자율적으로 복지항목을 선택하게 하고,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업무와 개인생활’ 모든 면에서 즐겁고 보람 있는 직장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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