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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소재·부품·장비 투자 촉진 라운드테이블 개최

  • 분류일반
  • 담당부서대외협력실
  • 작성자주현진
  • 등록일2024.03.22
  • 연락처053-718-8332

KEIT, 소재·부품·장비 투자 촉진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정부 R&D와 민간투자를 연계한 투자연계 R&D의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투자 촉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EIT는 작년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투자기관 및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하는 소부장 투자 촉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대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3차 회의에서 그간 정리한 「정부 R&D와 민간투자 연계 효과성 제고(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KEIT의 분석에 따르면 최초로 민간 투자유치를 의무화한 정부 R&D 사업인 ‘소재부품기술개발 투자연계형 R&D 사업’은 현재까지 952개 과제 지원을 통해 약 1조 5천억 원의 민간투자 유치를 유발하였고, R&D 과제들의 사업화 성공률도 54%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KEIT는 동 사업을 통해 민간투자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정부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 차세대 기술 및 미래 공급망 선점 가능 분야 중 민간 투자시장에서 관심을 가지는 50대 투자유망품목 발굴, ▲투자유망품목 중심 투자연계 R&D 과제기획, ▲초기투자형/투자확대형 등 품목 유형에 따른 R&D 차등 지원, ▲우수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최근 글로벌 기술혁신 경쟁이 격화하면서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이 동시에 진행되는 추세인 만큼, 정부 R&D와 민간투자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간 자본과 정부 R&D를 효과적으로 연계시켜 도전·혁신적 R&D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EIT는 이번 소부장 투자 촉진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투자연계 R&D 개선(안)을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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