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지원 기업, 의료용 단백질 개발로 장관상 수상
- 분류성과
- 담당부서R&D지원센터
- 작성자주연정
- 등록일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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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지원한 ㈜셀루메드가 조직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유를 돕는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2월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 선정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와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자본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으며, 국내와 선진국 간 기술격차가 큰 상황이었다.
셀루메드는 KEIT의 지원을 통해 초기 비용을 충당했고, 골이식재 및 족부궤양 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단백질을 개발할 수 있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단백질을 활용한 골이식재 사업화가 성공할 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관련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역시 매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3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