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기반구축사업 전기전자분과 교류회 개최
- 분류일반
- 담당부서
- 작성자한국산업기술평가원
- 등록일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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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12월 14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국제회의실)에서 대구 광주 경남 등 지역산업진흥사업 관계자, 지역중점기술개발사업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9개 지역산업기반구축사업 전기전자분과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교류회는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전기전자분야 사업간 정보교류와 연계성 강화, 상호협력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류회는 산업기술평가원 김도진 지역혁신본부장의 행사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경남 경북 강원 대전 충북 충남 등 8개 지역의 사업추진현황 발표, 지역산업중점기술개발사업 사례 발표, 산업자원부 최태현 디지털융합산업팀장의 정책강연(‘디지털전자산업의 주요 트렌드 및 정책방향’) 등이 이어졌다. 지역산업중점기술개발사업 사례로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한 차세대 모바일 단말 핵심 모듈 개발”(대구TP), “차세대 휴대인터넷용 디지털 RF부품 및 플랫폼 개발”(에어포인트), “차세대 전자정보부품 기술 개발”(충북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 “4세대급 고효율 유기박막 인라인 타입 증착시스템 개발”(SEMES연구소), “PDP용 핵심 나노 소재 및 공정 개발”(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의료기기 모듈 제작을 위한 아날로그-디지털 융합 ASIC 개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이 소개되었다. 정책강연에 나선 산자부 최태현 팀장은 디지털 전자산업의 9대 트렌드로 △개방과 협력의 확대(“FTA는 세계적 추세”) △전략적 제휴 및 대규모 인수합병(mega merger) △중국추격 가속화 및 포스트 BRICs시장 부상(“새로운 도전과 기회”) △제조에서 R&D·서비스로 가치사슬(value chain) 이동 △환경규제 및 환경윤리의 강화 △국제특허분쟁의 확대(“지적재산권 전략은 기업의 생존조건”) △표준화 환경의 변화(“기업경영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 △융(融, fusion)의 시대 도래 △개별고객이 중시되는 틈새상품 경제(“상위 20% 상품이 전체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 파레토 법칙의 붕괴”) 등을 소개하였다. 최 팀장은 이어 △한미FTA를 산업구조 고도화의 계기로 활용 △전자 의료 자동차 등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기술의 융복합화와 이에 따른 신산업 출현에 적극 대응 △로봇·홈네트워크 등 차세대 성장동력의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특허분쟁 및 환경규제 대응역량 강화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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