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소재·부품·장비 R&D 지원을 통해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2022년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개발 유공 포상’의 산업공헌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부장 기술개발 유공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관으로 소부장 분야 종사자의 기술혁신 의지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이태원 대규모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산업부 산하 산업기술R&D 전문기관인 KEIT는 소부장 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기획·평가·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전문성 있게 수행하여 단기간에 소부장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부장 분야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이 중요한데, KEIT는 협력모델, 으뜸기업 등 소부장 분야만의 차별화된 제도를 활용하여 기업 간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KEIT 전윤종 원장은 “소부장은 축적의 시간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공급망 상 중요 품목에 대한 핵심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EIT는 산업기술R&D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소부장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