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 원장 정양호)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임직원 성금 450여만 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KEIT는 지난 8월 18일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긴급 자원봉사대를 꾸려 침수건물 청소, 창고 내 집기 이동 등 수해 복구활동에 나섰다.

KEIT 정양호 원장은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원 임직원도 힘을 합쳐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