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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메이커스, PBV 개방형 설계 플랫폼 과제..27년 상용화 목표

  • 분류일반기사
  • 담당부서대외협력실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5-01-06 00:00
  • 연락처053-718-8264

온메이커스, PBV 개방형 설계 플랫폼 과제..27년 상용화 목표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한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전기차)용 개방형 설계 플랫폼' 상용화가 4년 내 현실화될 전망이다.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목적기반 전기차용 개방형 설계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 PBV 설계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온메이커스는 해당 사업 총괄연구개발과제의 1세부 과제 '개방형 설계 플랫폼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1차년도 사업에서 회사는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PBV 맞춤형 설계 지원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한다.

플랫폼 기획 및 아키텍처 설계를 비롯해 △3D 모델링 기술 △구동 플랫폼 시뮬레이션 △프로토타입 제작 △주행 안정성 기술 구현 등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2차년도 사업에 따라 회사는 오는 4월부터 플랫폼 고도화와 실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온메이커스 측은 "사용자 맞춤형 PBV 설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량 성능 데이터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승합형, 캡 섀시형, 밴형 등 다양한 PBV 차량 유형에 대응 가능한 통합 설계 기능도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7년까지 이어질 이번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는 '상용화 수준의 PBV용 개방형 설계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다. 회사는 최종 4차년도에서 이를 상용화 수준으로 완성한다는 각오다. 플랫폼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피드백 등을 반영, 상용화에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온메이커스 관계자는 "개방형 설계 플랫폼은 PBV 설계와 성능 검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기술"이라며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PBV의 맞춤형 설계와 검증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메이커스가 주관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국민대, 건국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기아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과제다. 2027년 설계 플랫폼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와 실증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외 PBV 시장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온메이커스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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