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책쓰는 책벌레 … “年100권 읽기, 多讀이 나를 깨운다” / 아주경제 (2020-11-10)

    담당부서대외협력팀

    담당자강명주

    등록일2020-11-10

  • [아주초대석] 책쓰는 책벌레 … “年100권 읽기, 多讀이 나를 깨운다” / 아주경제 (2020-11-10)

    세대간 소통 노력 중요…"이제는 소통없이 조직 이끌수 없어"


    [박성준 기자]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은 책과 인연이 깊다. 다독가(多讀家)로 알려진 그는 직접 책을 내기도 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중 직접 펴낸 저서 "때로는 길이 아닌 길을 가라"는 6000부가 넘게 팔렸다. 매년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 그는 올해도 목표 이상을 달성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배경은 흥미보다는 생존에 가까웠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을 고민하는 책을 주로 읽는다고 정 원장은 밝혔다. 앞으로의 세계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정 원장은 가장 최근 "체인지나인"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시대의 변화상과 여기서 가속한 스마트폰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의 등장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관장을 맡은 정 원장의 입장에서는 조직관리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책을 읽고 그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 입사하는 사원들이 모두 포노 사피엔스라고 정 원장은 덧붙였다.

    정 원장의 책 사랑은 공무원 시절부터 시작됐다. 본격적으로는 국장 즈음부터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부족했던 과학기술 방면을 특히 많이 봤으며 고전과 문학 등 교양서적도 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국방부 파견 시절에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당시 1800권 정도를 읽었다고 했다.

    다독가 이외에 또 다른 특징은 소통형 기관장이란 점이다. 정 원장은 다른 기관장과는 달리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페이스북 시작 3개월여 만에 친구 요청 한도를 다 채운 것은 유명한 사례다.

    정 원장은 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보완할 부분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소통을 당연한 과정으로 인식했다. 특히 산업생태계를 키우는 데 소통을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정 원장은 덧붙였다.

    그는 "사회가 다양화되면서 상대방과 서로 윈윈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혼자서는 멀리 갈 수가 없다. 같이 협력해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다"라고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별기업이 똑똑한 것보다 생태계가 중요하다"라며 "연구개발도 산업 생태계를 키워야 한다. 소통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 원장은 최근 사회에 진출하는 제트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들도 소통을 중시한다고 시대의 변화를 지적했다. 그는 "하루아침에 모든 환경을 바꿀 순 없지만 지금과 같이 소통을 통해 국민의 공감대를 받으며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1961년 안동 출생 △안동고 △서울대 경제학 △미국 서던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1984년 행정고시 28회 △2011년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 실장 △2016년 조달청장 △2019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자료 :
    http://www.ajunews.com/view/2020110910095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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